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거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기를 바라신다, 그분의 기관들이 빚을 지는 것은 그분께 기쁨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크고 값비싼 건물들을 짓는 일을 거부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특성을 드러내야 할 때가 왔다. 우리는 과거의 실책들을 그대로 답보 (踏步) 하여 점점 빚에 빠져드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오히려 아직까지 우리의 기관들이 지고 있는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교회들은 가능한 한 이 문제에서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주께로부터 재물을 위탁받은 교인들은 이자 없이, 혹은 낮은 비율의 이자로 그들의 돈을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자원해서 바치는 헌금으로 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울 수가 있다. 주께서는 그분께서 그대들에게 빌려주신 재물의 일부를 즐거운 마음으로 그분께 돌려드림으로써 그분의 구호금 관리인들이 되기를 그대들에게 요구하신다. 9T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