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는 열매에 굶주려 계신다. 그분은 당신의 일꾼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가지를 내기 원하신다. 그분은 그들이 우리의 교회들을 위해서만 일하기보다는 세상을 그들의 활동 영역으로 삼기를 바라신다. 사도 바울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다니면서 오류의 흑암 속에 있는 자들에게 진리를 전하였다. 그는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 동안 활동하여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번창한 교회를 세움으로써 그의 사명의 신성한 성격을 입증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활동을 결코 한 장소에 국한시키지 않으셨다. 팔레스틴의 마을과 도시들은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진리로 울려퍼졌다. 7T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