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full page →

하늘의 것들을 명상하는 자들 Hvn 96

하늘에서 하나님은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신다. 거기에는 거룩함이 최고의 위치에 놓이며, 하나님과의 완전한 조화를 깨뜨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일 우리가 정말로 그 곳을 향하여 가고 있다면 하늘의 정신은 이곳에서 우리의 마음에 거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지금 하늘의 사물들을 명상하는 데서 기쁨을 얻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지식을 탐구하는 데 흥미가 없고 그리스도의 품성을 바라보는 데 기쁨이 없다면, 그리고 거룩함이 우리에게 아무런 매력을 주지 못한다면, 하늘에 대한 우리의 소망은 헛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일치되는 것은 그리스도인 앞에 끊임없이 제시되어야 할 높은 목표이다. 그는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해 놓으신 복되고 정(淨)한 본향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를 좋아할 것이다. 이 주제들에 대한 명상, 복스러운 하나님의 약속들을 맛볼 때, 사도는 “내세의 능력”을 맛보는 것으로 나타낸다.(5증언 745) Hvn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