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이 땅 거민들 중에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들이 있다. 밤에만 나타나는 하늘의 별처럼 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어두움이 세상을 덮고, 깊은 어두움이 백성들을 덮을 때에 빛날 것이다. 이교도의 땅 아프리카에서, 가톨릭의 나라 유럽과 남미에서, 중국에서, 인도에서, 바다의 섬들에서, 세상의 모든 어두운 모퉁이에서,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서 빛을 발하고 배도한 세계에 당신의 율법을 순종함으로 오는 변화시키는 능력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 택한 자들의 하늘을 남겨 두셨다. 지금도 그들은 각 나라와 방언과 백성 가운데 나타나고 있으며 사단의 최대의 노력으로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계 13:16), 죽음의 형벌 아래 거짓 휴일에 대한 충성의 표를 받게 하는 때에 “흠이 없고 순전하여 …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인 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세상에서 … 빛들로”(빌 2:15) 빛날 것이다.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그들은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선지자와 왕, 188, 189(영문). ChS 165.2
참으로 우리들에게 박해의 폭풍이 불어 올 때에 참된 양은 참된 목자의 음성을 들을 것이다.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하여 자아 희생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를 떠나 방황하던 많은 양들이 다시 돌아와 위대한 목자를 따를 것이다.─ST, 1903.1.26.부록. ChS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