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기도 못지 않게 우리가 해야 할 의무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이 세상과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에게 타락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을 감사히 여기는 동시에 그분의 다함이 없는 충만하심에서 더욱 큰 축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가 겪은 경험 중에서 귀중한 사건들에 대해,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성령을 부어 주신 특별한 일이 있은 후에 우리가 주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베푸신 인자와 기이하신 역사에 대하여 되풀이해서 이야기함으로써 주님 안에서 갖는 우리의 기쁨과 그분을 섬기는 일에 나타나는 우리의 유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런 경험들이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게 해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원망과 불평을 쫓아내고 시험하는 자를 패퇴시킬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 땅에 사는 자들이 하늘 집에 적합한 품성을 갖도록 연마될 것이다. 이와 같은 간증이 다른 사람에게 큰 감화를 끼칠 것이다.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실물교훈, 299, 300(영문). ChS 213.2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선하심에 대하여 말하고 당신의 권능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찬송과 감사의 표현으로 영광을 받으신다. 그분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23)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희가 광야를 지나 여행할 때에 거룩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순례자들은 여호와의 계명과 허락들에 곡을 붙여서 저희의 온 여정(旅程)을 통하여 불렀던 것이다. 그리고 저희가 가나안에 들어가서 거룩한 예식을 위하여 모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사를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그분의 이름에 넘치는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온 생애가 찬송의 생애가 되기를 원하신다.─실물교훈, 298, 299(영문). ChS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