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들 가운데 참된 위엄과 그리스도인의 고상함이 결핍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불리한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공언하는 진리의 향기를 더럽힌다. 정신과 태도를 훈련시키는 일은 완전함에 이를 때까지 행하여질 수 있을 것이다. 진리를 믿는다고 하면서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남녀의 형상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와 특권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리스도와 복음 사업에 영광이 되지 못할 것이다.─4T, 358, 359. ChS 226.1
주의 사업의 권위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절도 있는 생활과 경건한 말을 하도록 하라. 수준을 너무 높일까 봐 걱정하지 말라. … 모든 조잡하고 거친 행동은 제거되어야 한다. 그대신 예절과 우아함과 그리스도인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거칠고 무뚝뚝한 성격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러한 성격을 미덕으로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미덕으로 여기시지 않으신다. 불필요하게 타인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노력하라.─RH, 1890.11.25. ChS 226.2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 남녀들 가운데 주의 사업에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위하여 배워야 할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알맹이없는 허식과 세상에 대한 헛된 애정을 갖지 말고 하늘의 향기가 되는 우아함과 참된 예의를 갖춘 교양 있고 명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라면 그리스도인은 누구나가 우아함과 참된 예의를 갖게 될 것이다.─4T, 358. ChS 226.3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전에 보지 못한 위대한 진리와 큰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위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가장 숭고한 신앙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이 귀하고 거룩한 진리로 인해서 떳떳하지 못한 태도로써 세상을 살아 나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지존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들인 것처럼 대담하게 행동하며, 비록 우리가 힘없는 연약한 도구일지라도 일시적인 어떠한 현세적인 문제보다 더 높고 고귀하며 가장 중대하고 흥미있는 문제를 취급하고 있는 자처럼 행동하기를 원한다.─RH, 1887.7.26. ChS 226.4
영혼을 구원하는 사업에는 헌신, 성실, 지혜, 활력, 기지가 필요하다. 이런 자격을 구비하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위대한 감화력을 영구히 소유하게 될 것이다.─복음 교역자, 107. ChS 227.1
개인과 가정에 접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자들은 우선 일하여야 한다. 복장은 단정하며 사치하지 말아야 하며 남에게 불쾌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행동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참된 예의가 대단히 부족하다. 선교 사업을 하는 모든 자들은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4T, 391, 392. ChS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