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 사람들 가운데 생애하시는 동안 그는 가난한 자의 처지를 맛보셨다. 그는 자기의 체험으로 가난한 자의 근심과 고난을 잘 아셨으므로 모든 비천한 일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실 수 있으셨다. 예수의 생애의 교훈에 대한 참된 개념을 가진 자들은 결단코 계급의 차별이 있어야 한다거나 부자는 가난한 자보다 더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73(영문). ChS 241.4
그대가 장래성도 없고 매력도 없어 보이는 자들에게서 돌아설때에, 그리스도께서 찾고 계시는 영혼을 등한히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가? 그대가 그들에게서 돌아서는 바로 그 순간이 그들에게 그대의 동정과 도움이 가장 크게 요구되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예배 시간마다 거기에는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갈망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이 비록 부주의한 생활을 하는 것같이 보일지 모르나 저희는 성령의 감화에 무감각하지 않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게 될 수 있다.─실물교훈, 191(영문). ChS 241.5
복음의 초청을 상류 사회의 소수인, 곧 우리의 생각에 그들이 그 초청을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영예가 되리라고 여겨지는 자들에게만 국한시켜서 제시하여서는 안 된다. 이 기별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어디서나 사람들이 진리를 받으려고 마음 문을 연 곳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려고 대기하고 계신다.─시대의 소망, 194(영문). ChS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