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본받아야 한다. 그는 언제나 두루 다니면서 선을 행하셨다. 성전과 회당, 도시와 번잡한 거리와 시장과 직장, 그리고 해변과 산 언덕 위에서, 어디서나 그는 복음을 가르쳤고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그의 생애는 이기심 없는 봉사의 생애이었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의 공과책이 되어야 한다. 그의 인정 있고 동정적인 사랑이 우리의 이기심과 무정함을 꾸짖는다.─9T, 31. ChS 242.3
우리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자극하는 동기에는 자기 숭배의 어떤 요소도 들어 있어서는 안 된다. 무아적 헌신과 희생의 정신은 항상 받으실 만한 봉사의 첫 요소가 되어 왔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한 오라기의 이기심도 당신의 사업에 짜여 들어가지 않도록 계획하신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지상 성막을 건축하던 자들에게 요구하셨던 재주와 기술과 정확성과 지혜를 우리의 노력에도 기울여야 하지만 모든 일에 있어서 최대의 재능이나 가장 훌륭한 봉사도, 자아를 태워 버릴 산 제물로 제단에 올려 놓을 때에만 가납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선지자와 왕, 65(영문). ChS 242.4
개혁자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이타적이고, 가장 친절하고, 가장 예의가 발라야 한다. 그들의 생애에서 이타적 행위의 미덕이 나타나야 한다.─치료봉사, 142, 143. ChS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