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선하시며 자비롭고 인정이 많으시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일일이 아시며 우리들이 각각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신다. 그는 또한 각자에게 얼마만한 상급을 주실지를 아신다. 그러므로 그대는 상 주고 벌 주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일을 행하시도록 하지 않겠는가? 만일 그대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힘쓸 것 같으면 그대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다.─SW, 1903.5.14. ChS 268.3
주님께서는 우리가 받을 보수의 다소를 생각지 말고 그분을 신뢰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는 보수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봉사를 촉진시키는 동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실물교훈, 398(영문). ChS 268.4
그리스도께서는 다락방에서 움막과 감옥과 교수대(絞首臺)에서 당신의 백성을 불러모으실 것이며 산과 들, 토굴과 바다의 굴속에서 당신의 자녀들을 불러모으실 것이다. 이 세상에서는 저희가 궁핍과 환난과 고통을 당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단의 기만적인 요구에 굴종하기를 거절함으로 인하여 누명을 쓰고 무덤에 내려갔다. 인간의 법정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인 중에서도 가장 나쁜 죄인이라는 선고를 받아 왔다. 그러나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시는”(시 50:6<구역>) 날이 매우 가깝다. 그 때에는 세상 법정에서 결정된 판결이 뒤집혀질 것이다. “여호와께서 …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사 25:8)실 것이다. 그들에게 각각 흰 두루마기가 주어질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할 것이다(계 6:11; 사 62:12).─실물교훈, 179, 180(영문). ChS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