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젊은이들에 대한 우리들의 신뢰심을 보여야 한다. 과중한 일을 맡은 그리스도의 종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큰 수고를 할 자들을 축복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고문으로서 추대되어야 하는 반면에 청년들은 수고스럽고 희생적인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개척자가 되어야 한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30. ChS 32.2
청년들이 필요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선교지로 부르신다. 저들은 비교적 생활의 염려와 책임이 없으므로 많은 식구들을 벌어 먹이며 교육시켜야 하는 자들보다는 일하기에 훨씬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 더군다나 청년들은 새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사회에 쉽게 적응하며 불편과 고난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저들은 저들이 있는 곳에서 기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사람들과 접근할 수 있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30. ChS 32.3
올바른 가정 교육을 받은 많은 청년 남녀들은 봉사하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하며 신실한 노력과 좋은 계획으로써 새 지방에 진리의 깃발을 높이 쳐들도록 고무되어야 한다. 또 그들은 도시 사업에 있어서 목사들과 경험 있는 일꾼들과 교제함으로써 최선의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며 경험이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의 도움을 받을 때에 그들은 선하고 복된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연로한 일꾼들과 연합하여 일하며 그들의 젊은 정력을 최대한도로 사용할 때에 하늘 천사들과 친밀해질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용기와 자유를 가지고 노래부르고 기도하며 신앙을 지키며 일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하늘의 권능이 그들과 그들의 동역자들에게 임하리라고 믿는 확신과 신뢰심은 찬양과 기도와 단순한 신앙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9T, 119. ChS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