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분명한 곡조로써 찬미를 부를 줄 아는 학생들은 노래하는 전도자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저들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싸여 있는 장소에 아름다운 노래와 밝은 햇빛을 전해 주며 교회에 다니지 못하는 자들에게 노래를 불러 줌으로써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재능을 활용할 기회를 많이 갖게 될 것이다. ChS 66.1
학생들이여, 큰 길과 벽촌으로 나가라. 낮고 높은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힘쓰라. 가난하고 부한 사람들의 가정에 들어가서 기회를 얻는 대로 “우리가 찬미 좀 불러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라. 그런 후에 마음이 부드럽게 되었을 때에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비는 짧은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봉사가 참 선교 사업인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56. ChS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