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 톱샴에서의 집회를 마친 다음에 우리는 포틀랜드와 그 일대에서 온 신자들을 만나기 위해 메인 주 웨스트부룩에 가도록 약속되었었다. 우리는 친절한 마르틴씨의 가정에 우리의 숙소를 정하였다. 오후 내내 앉을 겨를도 없었고 저녁에는 집회에 참석해야만 해서 나는 서서 사람들에게 말할 기력이 전연 없다고 생각하면서 학교 건물로 갔다. LS 179.1
건물은 큰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는 청중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앤드루스 목사님께서 개회 설교를 하신 다음 너의 아버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일어서서 몇 마디 말을 하자 나는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나의 허약증은 씻은 듯이 사라져서 나는 아무 어려움 없이 약 한 시간 동안 설교하였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바로 그 때에 도와 주신 데 대하여 말할 수 없이 감사하였다. LS 179.2
수요일 저녁에 나는 두 시간 동안이나 아무 어려움 없이 설교하였다. 나는 이 두 번의 집회 전에는 완전히 기진 맥진하였지만 예상 외로 기력을 회복하게 된 사실을 인하여 크게 용기를 얻게 되었다.” LS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