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남은 백성을 깨우치기 위하여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두려운 광경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나는 보았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누르기 위해 그들의 모든 힘을 모으고 있었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조금만 더 잠잔다면 자신의 소유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멸망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면밀히 살피고 그들의 잘못을 완전히 철저하게 고백하여 심판이 이르러 오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라고 경고한다. 그렇게 한다면, 기록하는 천사가 그들의 이름 맞은 편에 용서라고 기록할 것이다. 나의 형제 자매여, 만일 이 귀한 자비의 시간을 보람 있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대들은 변명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깨어 있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회개에 열심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이 황금기는 곧 지나갈 것이며, 그대는 저울에 달려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때에 가서 고민의 부르짖음을 외친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다음의 주님의 말씀이 적용될 것이다.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강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편안하리라”(잠 1:24-33) 1TT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