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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규칙도 세우지 않음 3SM 294

식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지난 25년 동안 매일 두 끼를 먹어 왔다. 내 자신은 버터를 먹지 않으나 내 식탁에 앉는 내 일꾼들 중에 몇은 버터를 먹는다. 그들은 적은 양의 버터는 먹을 수 있으나 위를 괴롭게 하기 때문에 우유는 먹지 못한다. 3SM 294.3

우리는 어떤 규칙을 세우므로 식사 문제를 규제할 수 없다. 어떤 이들은 강낭콩과 마른 완두콩 류를 먹을 수 있으나 내게 이 음식물은 고통스러운 것들이다. 그것은 독과 같다. 어떤 이들은 어떤 것에 대해 식욕과 입맛을 느끼며 그것들을 잘 소화한다. 다른 이들은 이런 것들에 대하여 아무런 식욕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 가지 규칙을 모든 이들을 위하여 세울 수가 없다. — 원고 15, 1889. 3SM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