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제7일에 쉬셨으며 인간으로 하여금 실제적인 6일 동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그분의 창조를 영예롭게 하기 위하여 그것을 지키도록 따로 떼어 놓으셨다. 그분은 이 쉼의 날을 축복하시고 성스럽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사람들이 정확한 시간의 길이에 관하여 알고자 살피고 궁구하는 일에 매우 세심한 경우, 우리는 하나님께서 둥근 세계를 위하여 그분의 안식일을 만드셨으며 낮을 주관하는 태양의 조정에 따라 그 둥근 세계 안에 있는 우리에게 제칠일이 이르러 올 때에 그것이 모든 나라와 육지에서 안식일을 지켜야 할 시간이라고 대답해야 할 것이다. 수개월 동안 태양이 지지 않고 또 수개월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나라들에서는 그 시간의 길이를 보존된 기록에 의하여 계산할 것이다…. 3SM 317.1
주님은 그분이 만드신 각각 피조물의 모든 순종을 태양이 뜨고 지는 세상의 시간적 환경에 따라 받으신다. …안식일은 둥근 세계를 위하여 만들어졌으므로 주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완전히 일치되게 사람들은 안식일 법을 순종해야 된다. — 서신 167, 1900. 3SM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