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형제들에게 교회증언에 들어 있는 교훈들과 친숙해 질 것을 강권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시하거나 부주의하게 취급하거나 혹은 경멸할 수 없는 빛을 주셨다. 그분은 만약 우리가 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붙잡고 우리의 통로에 놓인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빛을 책망과 경고를 통하여 우리 위에 비취게 하셨다. 유혹이 일어날 때 우리는 속지 않도록 주님께서 그것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분별할 수 있고 그것들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원고 23, 1889. 3SM 360.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지각으로 영혼을 채우며 열매를 맺는 겸비는, 사람들이 그들의 행위를 따라 상급을 받는 그 큰 날에 그것을 간직해 온 자들을 위하여 말할 것이다.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자는 행복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이 사람을 헛되이 감동시키지 않았다. 그는 힘에 힘을 얻어 앞으로 위로 나아갔다. 그의 생애에 자아는 짜 넣어지지 않았다. 3SM 360.2
그는 교정, 경고 그리고 충고의 모든 기별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으로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더욱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그를 위하여 준비되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헛되이 그에게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향상의 사다리를 오르는 매 단계마다 그가 더 높이 오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사다리의 꼭대기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의 밝은 빛이 그에게 비추었다. 그는 쉬고자 생각하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지혜와 의를 얻고자 추구하였다. 그는 언제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의 푯대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갔다.” 3SM 360.3
이 경험을 모든 구원받은 자들은 가져야만 한다. 심판의 날에 인간적인 연약성과 불완전함을 가진 자들의 노선은 옹호를 받지 못할 것이다. 그를 위한 자리는 하늘에 없을 것이다. 그는 빛 가운데 성도들의 완전함을 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가 죄 짓는 것으로부터 보호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지 못한 자들, 그리스도에 대한 충분한 그러한 믿음을 가지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자가 아니다. — 원고 161, 1897. 3SM 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