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G.화잇에게 주어진 지시 —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을 열어 그분의 말씀의 위대한 진리들과 과거와 미래의 장면들을 베풀어 주실 때에 나는 계시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 각 시대의 대쟁투, xi. 3SM 48.1
내 사업의 시작부터…나는 명백하고 신랄한 증언을 하며 잘못을 견책하고 아끼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 — 교회증언 5권, 678. 3SM 48.2
증언을 함. —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도움을 받음 — 이상에서 깨어난 후 즉시로는 내가 본 것 모두를 기억할 수 없다. 그리고 기록하기까지는 그 문제가 내게 그렇게 명백하지 않다. 그러나 기록을 시작하면 그 장면이 이상 중에 제시될 때처럼 내 앞에 떠오르고 나는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때로 내가 본 것들은 내가 이상에서 깨어난 후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이상이 적용되는 사람들 앞에 서기까지는 그것들을 마음에 떠올릴 수 없으나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내가 본 것들이 내 마음에 강력하게 회상되는 것이다. 3SM 48.3
이상을 기술하거나 기록할 때에도 이상을 받을 때와 동일하게 나는 주님의 성령에 의존한다. 주님께서 나로 하여금 그것들을 기술하거나 기록하게 하기를 원하셔서 그분이 그것들을 내 앞에 가져오지 않으시는 한 내게 보여진 것들을 회상하는 것은 내게 불가능하다. — 영적 선물 2권, 292, 293. 3SM 48.4
성령에 의하여 감동을 받아야 함 — 나는 내 자신의 충동만으로는 사업을 맡아서 착수해 나갈 수가 없다. 나는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감동을 받아야만 한다. 성령께서 나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나는 기록할 수가 없다. 간혹 나는 전혀 기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11시, 12시, 그리고 1시에 다시 일어나게 되며 내 손이 종이 위를 움직여 나갈 수 있는 만큼은 신속하게 기록할 수가 있다. — 서신 11, 1903. 3SM 49.1
펜을 손에 잡을 때 — 펜을 손에 잡자마자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어둠은 사라진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는 음성이 들려오는 것처럼 그것은 명백해 진다. — 원고 89, 1900. 3SM 49.2
나는 글을 쓰는 일로 바쁘다. 일찍 그리고 늦게 나는 주께서 내 앞에 열어 보여 주신 사물들을 써낸다. 내 일의 무거운 짐은 한 백성을 주님의 날에 서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 서신 371, 1907 (Writing and Sending Out of the Testimonies to the Church, 15쪽에 실림). 3SM 49.3
그의 기별의 완전성 — 나는 내가 본 것과 진리라고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 — 서신 4, 1896. 3SM 49.4
내가 써낸 글을 통하여 나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대에게 보내는 나의 말에서 나는…감히 주님께서 그 모든 대화에서 내가 언급한 것들을 말하도록 나를 감동시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 서신 18d, 1890. 3SM 49.5
나는 주님께서 내게 쓰라고 주신 모든 것을 쓴다. — 서신 52, 1906. 3SM 49.6
그 자신의 말로 표현된 증언 — 비록 이상을 받을 때처럼 이상을 쓸 때에도 나는 주님의 영에 의존하지만 천사에 의해 말해진 것들이 아닌 한 내가 본 것을 묘사하기 위하여 채택하는 말은 내 자신의 것이다. 나는 항상 천사에 의하여 말해진 것들은 인용 부호 안에 넣는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67년 10월8일자. 3SM 49.7
나는 이것들을 반복하여 기록하여야만 함 —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경고들을 충성스럽게 써냈다. 그것들은 책으로 출판되었으나 아직도 나는 써내는 일을 중지할 수가 없다. 나는 이 동일한 것들을 계속하여 써내야만 한다. 나는 이 의무에서 면제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주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한 나는 계속 이 진실된 기별을 증거해야만 한다. — 원고 21, 1910. 3SM 50.1
자신의 저술에 대한 엘렌G.화잇의 이해 — 3SM 50.2
A.교회증언: 초기부터 나타난 대로의 증언들을 주의 깊게 읽어 본 자들은 그 근원에 대하여 당혹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의 도움에 의하여 쓰여진 그 많은 책들은 증언들의 성격에 대하여 산 증거를 하고 있다. — 서신 225, 1906 (가려뽑은 기별 1권, 49쪽에 실림). 3SM 50.3
B.대쟁투 총서: 화잇 자매는 이 책들의 창작자가 아니다. 그것들은 그의 생애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교훈들을 담고 있다. 그것들은 세상에 주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그분의 종에게 베푸신 귀한 빛, 위로가 되는 빛을 담고 있다. — 문서 전도 봉사, 125. 3SM 50.4
C.기사들: 나는 단지 내 자신의 사상을 표현하는 데 불과한 기사는 하나도 쓰지 않는다. 그것들은 이상 중에 하나님께서 내 앞에 열어 주신 것들. — 보좌로부터 비춰 나오는 귀한 광선이다. — 교회증언 5권, 67. 3SM 50.5
D.서신들 (증언들): 연약하고 떨리지만 나는 그대들에게 쓰기 위하여 새벽 3시에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진흙과 같은 이 인간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셨다. 그대는 이 교신이 단지 서신에 불과했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다. 그것은 내 서신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게 보여 주신 것들을 그대의 마음에 제시하도록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촉구된 것이었다. 내가 쓴 이 서신 속에서, 내가 증거한 증언들 속에서 나는 주께서 내게 제시한 것들을 그대에게 제시하고 있다. — 교회증언 5권, 67. 3SM 50.6
E.회견들: 그 (G.A.어윈 장로) 가 내 앞에 제시한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적은 작은 공책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내가 이 점에 대해 어떤 빛을 받았다면 나는 내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이 나라 (호주) 에서도 그것을 써냈을 것이다. — 서신 96, 1899. 3SM 51.1
F.빛이 없을 때: 나는 (누가 144,000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그 주제에 대하여 빛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의 형제들에게 그들이 기록한 그 경우에 대하여 내 앞에 제시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말하여 주라. 나는 내게 제시된 것만 그들 앞에 제시할 수 있다. — 1914년 12월 8일자로 C.C.크라이슬러 씨가 E.E.안드로스 씨에게 보낸 서신에 인용됨 (화잇 유산 관리 위원회 자료철 164번) 3SM 51.2
나는 그대의 미래 사업에 대하여 우리 형제들에게 내 마음대로 써 보낼 수가 없다…. 그대가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에 대하여 나는 아무런 지시를 받지 못했다…. 만약 그대에 관하여 주님께서 내게 분명한 지시를 내리신다면 나는 그것을 그대에게 전하겠다. 그러나 주님께서 내게 지라고 주시지 않은 책임을 나 스스로 질 수는 없다. — 서신 96, 1909. 3SM 51.3
하나님께서 주신 표상들이 가능한 한 생생하게 재생됨 — 나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표상들을 재생하는 데 나의 온 힘을 기울이고 싶다. 그리고 가능한 한 그것들을 생생하게 하고 싶다. — 서신 325, 1905. 3SM 51.4
성령께서 적합한 말을 주심 — 내게 대한 주님의 선하심은 매우 크다. 나의 마음이 성경의 주제들에 대하여 명료한 것을 인하여 그분의 성호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에 역사하셔서 진리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말을 주신다. 또한 나는 많은 회중 앞에 설 때 크게 힘을 얻는다. — 서신 90, 1907. 3SM 51.5
적합한 말을 선택함에 있어서의 성령의 도우심 — 나는 이 일에 관하여 주어진 바로 그 말들과 표현을 찾아내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나의 펜이 잠깐 망설이는 동안 적합한 말들이 내 마음에 떠오른다. — 서신 123, 1904. 3SM 51.6
이 귀한 책들을 쓰고 있을 때에 만약 내가 망설이게 되면 그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내가 원하던 바로 그 말이 내게 주어졌다. — 서신 265, 1907. 3SM 51.7
말들을 조심스럽게 선택함 — 나는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것이 누군가에게 잘못된 생각을 지지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극히 조심한다. 나는 곡해되거나 그 말이 뜻하도록 의도된 것과 반대되는 의미를 지니게 되는 그런 말을 써서는 안 된다. — 원고 126, 1905. 3SM 52.1
단 하나의 이단적인 문장도 없음 — 나는 지금 나의 일기*와 수 년 전에 쓰여진 서신의 사본들을 살펴보고 있다…. 나는 재생시켜 증언의 형태로 백성들 앞에 제시할 가장 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한 백성들은 과거의 역사를 재생시킬 수 있는 자료를 분명히 가지게 되며 내가 기록한 것에 단 하나의 이단적인 문장도 없는 하나의 곧은 진리의 사슬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지시를 받은 바에 의하면 이것은 내 신앙에 대하여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살아 있는 편지이다. — 서신 329A.1905. 3SM 52.2
먼저는 전체적인 제시, 그 후에 특정한 적용이 주어짐 — 나는 B 박사가 의사로 있는 곳의 한 병실에서 다른 병실로 옮겨졌다. 몇몇 경우에 크게 비능률적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나는 슬픔을 느꼈다. 그는 그 경우에 무엇이 요구되는지 또한 병을 퇴치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것에 무엇이 필수적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가지지 못했다. 3SM 52.3
나를 자주 지도해 오신 권위를 가지신 분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여 그대는 면밀한 학생이 아니다. 그대는 표면만을 훑고 있다. 그대는 면밀한 연구를 해야만 한다. 그대의 기회를 이용하여라. 더 많이 배우라. 그리고 그대가 배우는 것은 완전하게 배우라. 그대는 너무 경솔하게 짐을 진다. 인간의 생명을 그대의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은 엄숙한 일이다. 그대가 저지르는 어떤 실수, 그대 편에서의 깊은 통찰력에 있어서의 어떤 태만은 살 수 있는 자들의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보다 완벽한 지식을 가진다면 이러한 위험은 감소할 것이다.” 3SM 52.4
나는 이러한 것을 결코 그대에게 쓰지는 않았으나 모든 것을 그대의 경우에 적용함이 없이 일반적인 형태로 제시하였다. 나는 이제 그대가 위생병원의 교역자들에게 주어진 빛인 이것들 중에 그대에게 해당하는 사항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대의 영혼을 위한 사랑의 정신으로, 그리고 개업의로서 그대의 성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말한다. 그대는 병자를 위한 기관에서 으뜸이요 유일한 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기 전에 지식의 샘에서 보다 깊이 마셔야만 한다. — 서신 7, 1887. 3SM 52.5
실상을 아름답게 칠하지 않음 — 지난 번 내게 주어진 이상 가운데 그대의 사정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내게 보여진 것을 볼 때 그대는 일곱째 계명을 범하는 자이다. 그러고서도 어떻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경우마다 그대를 찔러 쪼개는 진리인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조화되겠는가? 만약 그대가 이 어리석은 행위에 부지중에 빠져들었다면 보다 변명의 여지가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대는 경고를 받았다. 그대는 책망을 받고 충고를 받았다…. 3SM 53.1
내 영혼이 속에서 끓어오른다…. 나는 그대의 경우를 아름답게 칠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두려운 상태에 있으며 완전히 변화되어야 한다. — 서신 52, 1876. 3SM 53.2
항상 특별한 이상이 주어진 것은 아님 — 나는 감히 억제할 수 없으므로 이것을 쓴다. 그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로부터, 예수로부터, 하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하나님께서 그대의 노고에 축복해 주시지 않은 것은 내게 이상할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나의 경우에 대하여 화잇 자매에게 이상을 주시지 않았는데 왜 그가 그런 식으로 쓰는가?” 라고 그대는 말할는지 모른다. 3SM 53.3
나는 그대처럼 그들의 의무를 게을리 하고 있는 다른 자들의 형편에 대하여 보았다. 나는 그대의 과거의 형편 가운데서 그대의 경우의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리고 한 가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고 정죄하신 노선이 추구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에, 특별한 범죄가 내게 보여지든 혹은 유사한 의무를 소홀히 한 다른 사람의 죄가 보여지든, 나는 슬픔과 비통을 느낀다. 나는 무엇에 관하여 내가 말하고 있는지를 안다. 나는 그 문제를 통감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발 올바른 위치로 속히 돌아와 전쟁을 위하여 갑옷을 입으라고 호소한다. — 서신 52, 1886. 3SM 53.4
증언의 충고는 많은 이상에 기초함 — 그대가 그대의 어린것에게 하듯이 그들의 자녀를 다루는 그러한 부모를 향한 책망의 증언이 하나님께로부터 내게 주어졌다. — 서신 1, 1877. 3SM 53.5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를 위한 이와 흡사한 성격의 기별을 가졌다고 사람들이 주장했던 다른 경우에 이 문제가 내 마음에 제시되었는데 내게는 “그들을 믿지 말라” 는 말씀이 제시되었다. — 서신 16, 1893 (가려뽑은 기별 1권, 63, 64쪽에 인용됨). 3SM 54.1
예기치 않게 증언을 함 — 안식일 아침 일찍,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주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전할 증언을 내게 주셨다. 그것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것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 당신의 목사들을 한 기별과 함께 보내셨으며 그들이 가져온 기별은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로 그 수단이었으나 그들이 함부로 그것을 찔러 조각 내어도 좋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무효하게 하였다는 사실을 보여 주면서 그들 위에 그 증언을 쏟아 내었다…. 내가 감히 그들에게 그렇게 말했을 때에 그곳에는 큰 놀램과 경이가 있었음을 나는 그대에게 말할 수 있다. — 서신 19, 1884. 3SM 54.2
책망하는 일은 엘렌G.화잇에게 즐겁지 않은 일이었음 — 내가 만약 대총회 회기에 참여한다면 나는 어떤 이들의 마음의 아픈 곳을 찌르는 입장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일을 하는 것은 내게 큰 고통을 주며 그러한 경험이 내게 가져다주는 긴장으로부터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서신 17, 1903. 3SM 54.3
말과 글로 된 양면의 기별을 통하여 전달하는 일을 확실하게 함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별은 입의 말과 인쇄된 형태의 양면을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리하여 나의 사업은 이중으로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3SM 54.4
주님께서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으로 그분의 사자의 오른손을 반세기 이상 지켜 오셨다는 지시를 나는 받았다. 이는 정기 간행물이나 책에 싣기 위하여 그분이 내게 명령하신 그대로 진리가 쓰여지게 하기 위함이었다. — 서신 136, 1906. 3SM 54.5
과거인지 미래인지 그는 말 할 수 없었음 — 기혼 남성과 여성, 그리고 여성과 남성 사이의 과도한 친밀에 관하여 우리 백성을 충분히 경고하도록 주님의 성령이 나를 강권하였다. 상사병적인 이러한 감상주의가 그대가 그 대회와 연관을 맺기 전에 _____ 에 있는 그 (도시) 대회에 존재하였다. 다른 이들과 함께 그대가 내게 보여졌는데 그대 역시 동일한 감상주의를 나타내었다. 이것이 과거에 있었는지 미래인지 말 할 수 없는데 이는 그러한 경우가 일어나기 오래 전에 사물들이 내게 제시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 서신 17, 1891. 3SM 54.6
사업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짐 — 배틀크릭에 위생병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 업무를 위하여 완전히 준비된 위생병원 건물이 어떻게 이상 중에 내게 보여졌는가에 대하여 나는 생각해 왔다. 환자들에게 구원의 감화를 끼쳐야 하기 때문에, 이 건물들 안에서의 일이 실행되어야 하는 그 방법에 대하여 주께서 내게 지시하셨다. 3SM 55.1
이 모든 것은 내게 매우 사실적인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깨어났을 때 나는 그 일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아무런 건물도 세워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3SM 55.2
다른 때에 나에게는 후에 배틀크릭 위생병원 건물이 세워진 그 자리에 큰 건물이 올라가는 것이 보여졌다. 형제들은 누가 그 사업을 책임질 것인가로 크게 당황하고 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권위를 가지신 한 분이 우리 중에서 일어나셔서 말씀하셨다. “아직은 아니다. 그대들은 아직 그 건물에 투자하거나 미래에 그것을 운영할 계획을 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3SM 55.3
이 때에는 그 위생병원의 기초가 이미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기다림의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었다. — 서신 135, 1903. 3SM 55.4
미래에 일어날 위험이 바울에게 미리 보여짐 — 바울은 영감을 받은 사도였으나 주께서 그분의 백성들의 상태를 모든 경우마다 그에게 계시해 주시지는 않았다. 교회의 번영에 관심을 가진 자들이 악이 교회 안으로 기어드는 것을 보고 그의 앞에 그 일을 제시하였으며, 바울은 이전에 받은 빛을 통하여 이러한 진전의 참된 성격을 판단할 준비를 갖추었다. 그 특별한 경우를 위한 새로운 계시를 주께서 그에게 주시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진실로 빛을 추구하는 자들이 그의 기별을 단지 보통 편지로 내던져 버리는 일은 없었다. 정말 그러한 일은 없었다. 주께서는 교회 안에서 일어날 어려움과 위험을 그에게 보여 주셔서 그것들이 일어날 때 그것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게 하셨다. — 교회증언 5권, 65. 3SM 55.5
엘렌G.화잇이 이제야 말할 수 있음 — 오늘 아침 나는 어떤 문제점에 대하여 숙고하기 위하여 선정된 몇몇 사람들만 모인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 문제점은 이 주제들에 대한 고려와 충고를 간청하는 한 편지를 통하여 그들에게 제시된 것이었다. 각기 다른 시간에 여러 장소에서 많은 것들이 내게 제시되었으므로 이 주제들 중 어떤 것은 내가 말할 수 있었다…. 나의 형제들이 편지로부터 발췌된 것들을 읽을 때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남부의 일터와 관련하여 내게 반복하여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 문제를 거리낌없이 써낼 수가 없었다…. 여러 경우에 주께서 내게 주신 빛은, 유색 인종의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남부의 일터는 다른 일터와 동일한 방법을 따라 일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서신 73, 1895. (The Southern Work 72쪽에 게재됨). 3SM 55.6
완전한 때가 이르렀을 때 — 완전한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될 경우에는 써야 할 것들이 훨씬 많겠지마는 지금 나는 더이상 써서는 안 된다. — 서신 124, 1902. 3SM 56.1
일년 동안 연기됨 — 주께서 멜버른 총회 동안 현저한 방법으로 나를 도우시고 축복하셨다. 총회에 들어가기 전, 나는 일년 전에 써 놓았으나 보내야 한다고 분명하게 느끼지 못했던 개인적인 증언들을 보내며 매우 열심히 일했다. 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하였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요 16:12). 내가 그 편지를 봉함하여 발송 준비를 완전히 끝냈을 때, 한 음성이 내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직 아니다. 아직은 아니다. 그들은 그대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 서신 39, 1893. 3SM 56.2
이상들이 언제나 처음에 이해된 것은 아님 — 한 번은 우리가 그대의 사업에 있어서의 그대의 경험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그대가 내게 “당신은 내게 모든 것을 다 말씀하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 때 나는 더이상 말 할 수 없었다. 흔히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나 얼마 후에는, 내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반복 제시되거나 그 뜻이 분명하고 오해의 여지가 없는 방법으로 제시되어, 명확하게 되는 그러한 표상들이 내게 주어진다. — 서신 329, 1904. 3SM 56.3
내가 기록한 것들이 새롭게 보임 — 밤중에 잠에서 깨어나서 내 일기장에, 그것들을 듣는 자들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큼이나 내게도 새롭게 느껴지는 그러한 것들을 많이 기록한다. 그것들이 내 필체로 기록된 것을 보지 않는다면 아마 나는 내 펜이 그것을 기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 서신 118, 1898. 3SM 57.1
이전에 기록한 것들이 시기에 적절하게 됨 — 나는 1896년 12월 20일에 쿠란봉 (호주) 에서 기록한 방대하고 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이 시기에 필요되는 그러한 것이다. 나는 오늘 그것을 필사시켜 가능하다면 저녁 우편으로 발송시키겠다. 나는 이 원고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오늘 아침에 한 뭉치의 원고가 나의 주의를 끌었으며 그것을 훑어보는 중에 놀랍게도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 서신 262, 1907. 3SM 57.2
마음들이 영적으로 준비되어야만 함 — 나는 하나님의 온전한 권면을 우리 백성들에게 주는 일을 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간혹 “그들이 지금은 그것들을 감당하지 못한다” 는 금지 명령을 받고 어떤 것들은 뒤로 미루어 왔다. 받아들일 준비가 영적으로 되어 있지 않은 마음들 앞에는 진리라고 할지라도 완전하게 제시하지 못한다. 내게는 말 할 것이 많이 있으나 그 기별이 적용되는 사람들은 현재의 헌신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들을 감당할 수 없다. — 서신 55, 1894. 3SM 57.3
어찌하여 바울은 모든 것을 말 할 수 없었는가 — 이 위대한 사도는 많은 이상을 보았다. 주께서는 그에게 사람이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여 주셨다. 왜 그는 신자들에게 그가 본 것을 말 할 수 없었는가? 그것은 그들이 그들에게 제시된 위대한 진리를 잘못 적용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 진리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었다. 그러나 바울에게 보여진 모든 것들은 교회에게 증거하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그 기별들을 꼴 지었다. — 서신 161, 1903. 3SM 57.4
전기적인 기록을 위한 특별한 빛을 주장하지 않음 — 다음의 쪽들 (영적 선물 2권-자전적인 이야기) 을 준비함에 있어서 나는 크게 불리한 가운데 일해 왔다. 왜냐하면 나는 과거 수 년 이전까지는 일지를 기록하지 않았으므로 많은 경우에 기억에 의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몇몇 경우에 나는 인쇄 전의 검토를 위하여 그 서술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현장에 있었던 친구들에게 원고들을 보냈다. 단순한 사실이라도 가능한 한 바르게 서술하려고 애쓰는 일에 나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3SM 57.5
어쨌든 나는 날짜를 알아내는 데 있어서 내가 기록한 많은 편지에 의하여 크게 도움을 받았다. — 영적 선물 2권 서문. 3SM 58.1
이 책에서 잘못된 진술을 발견하는 분이 있으면 즉시 내게 알려 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한다. 이 책자는 10월 1일경에 완성될 것이므로 그 이전에 보내 주실 것. — 영적 선물 2권, 첫번 400부의 부록. 3SM 58.2
일반적인 주제와 종교적 주제 사이의 구별 — 일반적인 것들을 진술해야 할 때가 있다. 일반적인 생각들에 마음을 써야만 하며 일반적인 편지들이 쓰여져야 하고 일꾼들 중 이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에게 전달된 정보들이 주어져야만 한다. 그러한 말과 그러한 정보는 하나님의 영의 특별한 영감 아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전혀 종교적 주제에 관한 것이 아닌 질문들이 들어오며 이러한 질문들에 답변해야만 한다. 우리는 집과 땅, 이루어져야 할 거래, 우리 기관을 위한 부지들, 그것들의 이점과 불리한 점들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다. — 원고 107, 1909 (가려뽑은 기별 1권, 39쪽에 게재됨). 3SM 58.3
요점이 설명됨 — C 형제를 호주로 오도록 사람을 보내라는 기별은 받은 바가 없다.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그대를 위한 장소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록 내가 명령에 의하여 말한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내 소원을 표현하는 것은 나의 특권이다. 3SM 58.4
그러나 나는 그대가 나의 설득 때문에 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그대가 주님을 가장 진지하게 구하고 그분이 그대를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가기를 바란다. 나는 그대가 조금도 더 일찍 말고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실 때 오기를 원한다. 3SM 58.5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에서의 하나님의 사업의 곤궁을 제시하는 것이 나의 특권이다. 호주는 나의 나라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지역이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 백성들도 그분의 것이다. 여기서 사업을 해야만 한다. 만약 그대가 그 일을 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그대가 어떤 다른 지방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음으로서만 나는 완전히 체념하게 될 것이다. — 서신 129, 1897 (호주에서의 위생병원의 필요와 그러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이 사람이 호주에 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기록한 편지에서 발췌). 3SM 58.6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로부터 얻은 정보 — 파라다이스 밸리 위생병원의 방의 숫자에 대하여 주어진 정보는 주님의 계시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의견으로 주어진 것이다. 우리 위생병원들 중의 어떤 병원에 있는 방의 숫자도 내게 정확하게 계시된 적이 없다.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내가 얻은 지식은 그것을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물어 봄으로써 얻은 것이다. 이러한 보통 주제에 대하여 말할 경우에 나의 말 중에는, 내가 나의 지식을 주님으로부터 이상 중에 받으며 그것을 그러한 모양으로 진술한다고 사람들로 믿게 하는 그러한 요소가 전혀 없다. — 원고 107, 1909 (가려뽑은 기별 1권, 38쪽에 인용됨). 3SM 59.1
두 종류의 편지들 — 사랑하는 아이들아 (에드손과 엠마): 내게는 써내야 할 것들이 많았으며 나는 열심히 일해 왔다. 나의 마음은 주님을 의뢰하며 주님 안에 고정되어 있다. 우리는 어느 경우든지 의심할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져야 한다. 3SM 59.2
오늘 아침에 너희 편지를 내 문 밑에서 발견하였다. 너희에게서 소식을 들으니 기쁘다. 어제 나는 너희들에게 일상의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편지를 썼다[다음의 인용문을 볼 것]. 이 편지는 오늘 발송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언급한 주제에 대하여 길게 썼으며 그것을 필사하도록 내어 주었다. 이것은 곧 너희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3SM 59.3
주님께서 시시때때로 내게 주신 지시를 통하여 나는 도시와 촌락들을 다니며 의료 전도 순회를 할 일꾼들이 있어야 함을 안다. 이 사업을 행하는 자들은 낮은 계층이나 높은 계층 모두로부터 풍성한 영혼의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다. — 서신 202, 1903. 3SM 59.4
일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편지 — 사랑하는 에드손과 엠마에게-너희들에게 편지한지도 꽤 오래 되었구나. 너희 집으로 너희를 방문한다면 매우 기쁘겠다. 윌리는 너희들의 사정에 매우 흡족해 한다고 내게 편지한다. 너희들로부터 소식을 들은 것도 한참 됐구나. 다만 몇 줄이라도 너희들로부터 편지를 받는다면 참으로 기쁘겠다. 언제라도 너희들의 사업과 우리가 펴내고자 하는 책들에 관하여 의논하기 위하여 우리를 방문하기 원한다면 너희들을 만나는 것이 더 없이 기쁠 것이다. 3SM 59.5
윌리가 우리를 떠난 지 꽤 오래 된 듯하다. 그는 6월 말일에 떠났는데 지금은 9월 10일이다. 집에 돌아오려면 아직도 일주일이나 남았다…. — 서신 201, 1903. 3SM 60.1
화잇 자매의 판단 — 그대는 화잇 자매의 판단보다 그대의 판단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그대 자신의 판단에 대한 그대의 의견을 표명하였다. 그대는 주님을 위한 그의 평생의 봉사 기간에 바로 그러한 경우들을 화잇 자매가 다루어 왔다는 사실과, 그대 자신의 경우와 흡사한 그러한 경우들 외에도 많은 다양한 경우들이 그로 하여금 이러한 것들에 있어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알도록 하며 그의 앞을 지나갔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았는가? 50여년이 넘도록 하나님의 훈련 아래 있어 온 한 판단이 이러한 훈련과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 자들의 판단보다 우월하지 않을 것인가?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라. — 서신 115, 1895. 3SM 60.2
특별한 빛이 없을 때는 감히 말하지 않음 — 내가 말하는 것이 주께서 내게 주신 어떤 것으로 알려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내게 제시된 제안에 대하여 내 자신이 감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음을 나는 알게 된다. 간혹 어떤 사람이 자신의 목적을 실행하기를 원할 때, 내가 말하는 어떤 유리한 말이라도 그것을 주님께로부터 오는 특별한 빛으로 간주할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의 판단을 표현하는 것은 내게 있어서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내 모든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이다. — 서신 162, 1907.2. 3SM 60.3
주 (註): 일과 (日課) 의 성격을 띤 것이거나 전기 (傳記) 적인 것을 제외하고, 화잇 여사가 백성들 앞에 제시한 것은 “내가 보았다” 는 말을 사용하였거나 하지 않았거나 간에 그녀에게 주어진 이상에 기초하였다. 당시의 그녀와 오늘날의 우리는 서적들과 서신들과 기타의 것들 사이에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것과 일상적인 것 사이에 선을 긋는다. 아무도 혼란을 느낄 필요가 없다. 3SM 61.1
화잇 여사는 일반 대중이 읽도록 의도한 책들에서는 그녀의 경험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이 기별 자체에서 벗어난 생각들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보았다” 든지 “내게 보여졌다” 라는 표현들을 배제하였다. 대쟁투 총서 시리즈에서 그러한 표현을 하나라도 찾아내려 한다면 헛수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1888년에 출간된 대쟁투 총서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각 시대의 대쟁투 서문과 다른 곳에서 그녀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으며 계시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정로의 계단, 산상보훈, 실물교훈, 교육 및 치료봉사도 참조하라. 그녀는 “화잇 자매는 이 책들의 창시자가 아니다” 라고 썼다. 3SM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