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인간적이며 일부는 신적이라는 입장 — 내 경험의 많은 경우에 나는 증언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인정하나 이 문제와 저 문제는 화잇 자매의 의견이며 판단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어떤 계층의 사람들의 태도를 대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입장은 책망과 바르게 함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들의 생각이 엇갈릴 때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의 차이를 밝히려는 기회를 찾는 자들에게 어울린다. 3SM 68.1
만약 어떤 이들의 선입견이나 특별한 생각이 증언에 의해 책망을 받으며, 엇갈릴 때에 그들은 곧 증언을 구별하여 화잇 자매의 인간적 판단과 주님의 말씀을 정의하는 그들의 입장을 명백히 하려고 애쓴다. 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을 지지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신적이며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는 증언들은 인간적-화잇 자매의 의견-이다. 그들은 그들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권면을 아무 효력이 없게 한다. — 원고 16, 1889. 3SM 68.2
사실상 증언을 거부함 — 그대는 그대의 견해대로 문제들에 대하여 반복하여 말해 왔다. 즉 화잇 자매에게서 온 기별은 모두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그 일부는 그 자신의 생각이며 그 자신의 판단으로, 다른 이의 판단이나 생각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문제에 있어서 감히 선을 그으며, 나를 즐겁게 하는 이 부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나 나의 행동 노선을 지적해 내며 정죄하는 저 부분은 화잇 자매, 그에게서만 왔다고 말하면서 거룩한 인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다른 이들의 영혼 및 그대의 영혼을 속이기 위하여 그대의 의심에 거는 사단의 갈고리들 가운데 하나다. 그대는 이렇게 하여 사실상 하나님께서 당신의 부드럽고 동정심 많은 사랑으로 그대를 도덕적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대에게 보내신 그 모든 기별을 거절하였다…. 3SM 68.3
내 뒤에 계시는 분은 주님으로 그대가 지금 거절하고 무시하며 경멸한 그 기별을 뒤에서 일러주신 분이다. 하나님을 시험함으로써 그대는 그대 자신의 기력을 쇠하게 하였고 마음의 혼란과 맹목이 그 결과를 따랐다. — 서신 16, 1888. 3SM 69.1
이것은 나의 의견이 아니다 — H 장로에 의하여 단지 내 자신의 의견의 표현으로 하찮게 된 그 긴 편지를 그대에게 쓴 후에 남 캘리포니아 야영회 동안 주님께서 부분적으로 그 제한을 해제하셨으므로 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쓴다. 주님의 영께서 내게 허락하신 그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나는 지금 감히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 3SM 69.2
I 교수가 왔을 때 나는 정보를 얻기보다는 그가 어떻게 그 사물의 형편을 보고 있는가를 알기 위하여 몇 가지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나는 위기가 닥쳐왔음을 느꼈다. H 장로와 그와 연합한 자들이 빛 가운데 섰더라면 그들은 경고와 책망의 음성을 인식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인간적인 일이라고 말하면서 제쳐놓는다. 그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머지 않아 그는 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라게 될 것이다. 그는 손쉽게 뚫고 나올 수 없는 그물을 자신의 둘레에 짜고 있다. 이것은 나의 의견이 아니다. 3SM 69.3
어떤 음성을 그대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인정할 것인가? 그대의 잘못을 바로잡고 그대의 노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시기 위하여 어떤 능력을 주님께서 더 예비하시겠는가? 교회 안에 어떤 능력을 역사시키겠는가? 그대는 그대 자신의 노선을 택하므로 주님께서 그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모든 통로를 닫았다. 그대에게 이야기하기 위하여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하나를 일으키실 것인가…? 3SM 69.4
배틀크릭에 보낸 증언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을 그대에게 주었다. 어떤 경우에도 나는 내 자신의 판단이나 의견을 준 때가 없다. 내게 보여진 것만으로도 쓰기에 충분하므로 내 자신의 의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그대는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에 반복하여 행한 것처럼 행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대신 그대는 그분의 말씀을 거절하며 모든 경고와 책망을 주님께서 보내신 사자 (使者) 의 것으로 돌린다. — 배틀크릭 교회를 위한 증언, 50-58 (1882). 3SM 70.1
나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용납하라. 그러나 나의 마음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이다. — 서신 84, 1899 (Counsels to Writers and Editors 112쪽에 인용됨). 3SM 70.2
식별하여야만 하겠다고 느끼는 자들을 사단이 도울 것임 — 하나님께로부터 온 증언이 무엇이며 인간적 산물이 무엇인지 스스로 말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자들의 오해에 대항하기 위하여 나는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있다. 이 일을 해 온 자들이 계속 이 노선을 따른다면 사단의 대리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선택해 줄 것이다…. 3SM 70.3
증언 가운데서 하나님의 것이 무엇이며 화잇 자매의 영감을 받지 못한 말들이 무엇인지를 지정하는 것을 스스럼없이 하도록 영혼들을 도와 온 자들은 사단의 기만적인 일에 있어서 그들이 마귀를 도와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증언 33번 211 (교회증언 5권, 682), “어떻게 책망을 받아들일 것인가” 를 읽어 보라. — 서신 28, 1906. 3SM 70.4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 — 당신의 경고와 책망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영의 증언을 인간적 지혜에 불과한 근원으로 평가한 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 주님께서는 어떤 여분의 능력을 가지고 계실 것인가? 이 일을 한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그 일에 함께 하셨다는 그 명백한 증거로부터 그대가 돌아선 데 대하여 심판의 때에 무엇을 하나님 앞에 변명거리로 내 놓을 수 있을 것인가? — 목사와 복음 교역자들에게 보내는 증언, 466. 3SM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