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란 불신자나 타 종파의 사람들을 두고 한 이름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 안에 점점 희박해 가고 등한해 가는 것이 경건입니다. SL 7.1
사도는 힘써 경건을 연습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충만을 이루는 과정을 우리는 성화라고 합니다. 성화란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통해 꾸준히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SL 7.2
하나님께서 불가능한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시려고 주님께서는 일찌기 선지자를 통해 기별을 주셨습니다. 성화 된 사람들의 그 역경 속에서 성화를 이룬 경험과 성화의 과정에 필요되는 요건들을 자상하게 지시하셨습니다. 성화는 생애에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SL 7.3
이 책이 우리의 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거룩하게 하시고 또 … 온 영과 흔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SL 7.4
1975년 3월 일 SL 7.5
시조사 편집국장 김 동 기 SL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