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새벽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매우 인상적인 장면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나는 잠에서 깨어난 것 같았으나 집에 있지는 않았다. 나는 유리창을 통하여 무서운 화재를 보았다. 큰 불덩어리들이 지붕 위에 떨어지고 있었으며 이 불덩어리들로부터 불화살들이 날아갔다. 타오르는 불은 끌 수가 없었으며 여러 곳이 불에 탔다. 겁에 질린 사람들의 모습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었다. 한참 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으며 나 자신이 집안에 있음을 발견했다.― 복음전도 29,(1906). LDE 24.3
나는 커다란 불덩어리가 아름다운 건물 위에 떨어져서 즉시 그것을 불태우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임할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속히 이를 줄은 몰랐다.” 그러자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당신들은 알고 있었다구요! 그런데 왜 우리에게 말해 주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몰랐습니다.” ― 9T, 28(1909). LDE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