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하는 교회는 승리한 교회가 아니며, 이 땅은 하늘이 아니다. 교회는 이생과 내세에서의 영원한 삶을 위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훈련과 연단과 교육을 받는 학생으로서, 실수 많고 불완전한 남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ST, 1883.1.4. LDE 61.2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들어오면 그들의 기대가 충족되고 오직 순결하고 완전한 사람들만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은 열성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인들 중에서 결점을 발견하게 되면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죄악된 품성을 가진 사람들과 분리되기 위해서 세상을 떠나왔다. 그런데 이 곳에도 죄악이 있구나.” 그리고 그들은 비유 가운데 나타난 종과 같이 이렇게 묻는다.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나이까?” 그러나 우리는 낙담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교회가 완전 하다는 결론에 이를 보장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열성으로도 투쟁하는 교회가 승리한 교회처럼 순결해지게 할 수는 없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65, 66(1893). LDE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