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께서 꼴지우시도록 굴복되기까지는 진정한 행복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성령께서는 새롭게 된 영혼이 그들의 모본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신다. 성령의 감화로 하나님께 대한 증오가 믿음과 사랑으로 변하며 교만이 겸손으로 변화된다. 그 영혼은 진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며 그리스도께서는 품성의 탁월함과 완전함으로 인하여 존귀를 받으신다.― OHC, 152(1896). LDE 65.2
필요되는 것은 우리의 본성적 충동이나 정신적 능력이나 마음의 경향이 아니요 오직 순간마다 하나님의 성령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부조와 선지자, 421(영문)(1890). LDE 65.3
성령께서는 우리의 어두움을 밝혀 비추시고, 우리의 무지를 깨우쳐 주시며 우리의 다양한 필요들을 채우는 일을 도와주신다. 그러나 그 마음은 부단히 하나님을 추구해야만 한다. 그러나 만약 세속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다면, 우리에게 기도할 의욕이 없고 능력과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교제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다면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거하지 않으실 것이다.― OHC, 154(1904). LDE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