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제자들처럼 우리가 황량하고 외진 곳에서 피난처를 찾도록 강요를 당할 때가 멀지 않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가라는 신호였던 것처럼, 교황권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서 권력을 장악하는 일은 우리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그 때는 산중의 격리된 장소에 은신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보다 작은 도시들을 떠나기에 앞서 대도시들을 떠날 때이다.― 교회증언 5권, 464(1885). LDE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