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타락한 충동들에 탐닉하는 데 쓸 시간이 없다. 기혼 남성들이 기혼 여성들과 젊은 처녀들과 무람없이 지내는 것은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 보기에 역겹다. 젊은 남성들과 함께 어울리고, 그들이 일하고 있는 곳을 어슬렁거리고, 그들과 대화에 들어가고, 통속적인 한담을 나누는 데 있어서의 젊은 여성들의 주제넘음과 뻔뻔스러움은 여성스러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것은 이런 일들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에도 천박한 일이다. TSB 245.2
우리의 모든 기관들에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확실하다. 모든 경박함, 남녀들의 모든 부당한 관심은 정죄되고 중지되어야 한다. 이런 경박한 친숙성에 탐닉해 온 어떤 사람들, 심지어 기혼 남성들이, 그들이 어떤 도덕적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함으로써 핑계를 대고 비난을 피하려고 노력해 왔다. 젊은 여성들에게 농담하고 농을 주고받고 아부성 관심을 주는 것이 도덕적 잘못이 아니었단 말인가? 그대는 그대가 바꾸기가 불가능한 일련의 생각들을 그들의 마음속에 심어주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대의 촐싹거림과 아양으로 그대는 이런 행동들을 재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TSB 245.3
중책을 맡고 있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그대들이여, 그대는 죄로 이끄는 친숙성을 은근히 장려하고 있지는 않은가? 거룩한 감찰자에 의해 하늘 책들에 어떤 기록이 쓰여지고 있는가? 그대가 그처럼 무람없이 지내는 사람들의 영혼에 아무런 도덕적 해도 끼쳐지지 않았는가? 실로, 그런 해가 끼쳐졌다. 지워지지 않을 깊은 인상이 새겨졌다. 이 소녀들은 교태와 농탕질에 굳어져 버렸다. 모든 이런 방종은 그들을 더욱 추잡하고 대담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경박하고, 시시한 남녀들, 대화가 조금도 거룩하고 순결하고 고상하게 하는 것이 아닌 남녀들과의 교제에 더욱 더 열중하게 된다. TSB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