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로라)를 만나서 대화하기를 희망했다. 나는 그대가,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 빛을 경시할까봐 크게 두렵다. 나는 주님께서 그대에 대하여 자애로우신, 동정어린 사랑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대가 시험을 받을 때 그대의 영혼을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노선을 따르게 되지 않기를 희원하는 바이다. 조언을 주고 권면으로 마음을 혼란스럽게 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하나님을 상담자로 모시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이 말할 모든 말들은 이미 대단히 견디기 어려운 것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뿐이다. TSB 58.3
나의 자매여, 그대의 기질과 성격은 내가 그대의 영혼을 위해 크게 두려워하고 있는 바로 그런 것이다. 나는 그대가 분별력이 있고, 지혜로우며, 마음이 겸손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동무들로 선택하지 않을까봐 염려가 된다. TSB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