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학교 교사들은 하나님 앞에서 주의깊이,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할 필요가 있다. 교사들은 셈을 하여야 할 사람으로서 일해야 한다. 교사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해 영혼들을 이끌어 들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회개하지 않은 채 오래되면 될수록 하나님의 성령에 반항하는 힘은 강하게 된다. 해가 지남에 따라 거룩한 사물에 대한 민감성은 저하되고 신앙의 감화력에 대한 감수성은 감소된다. 날마다 사단은 젊은이들을 그들이 가진 불순종의 습관과 회개하지 않는 정신에 붙들어 매려고 노력하므로,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적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마지막에 무관심한 교사들이 치러야 할 셈은 무엇이겠는가? 도덕적 빈약이 교사의 영혼을 눈멀게 하여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의 고귀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해 적절한 노력을 기울이기 싫어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찌하여 도덕적 암흑을 쫓아 버리고 성령께서 하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심령의 분위기를 조성하시게 하지 않는가? CSW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