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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세상과 일치함 MYP 126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은 그들이 여행 끝에 가질 기쁨과 행복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의 얼굴은 가끔 슬픈 빛을 띠나, 자주 거룩하고 성스러운 빛으로 빛난다. 그들은 넓은 길에 있는 무리처럼 옷입거나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한 분의 모본이 주어져 있었다. 간고를 겪으신 자요 질고를 아는 자께서 그들을 위하여 그 길을 여셨고, 친히 그 길로 걸어가셨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그분의 발자취를 보고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 그분께서는 안전하게 지나가셨다. 그러므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한, 그들 역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MYP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