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그들의 기회를 최고도로 이용하고 사도들에게 활기를 주었던 영감과 용기를 얻기 위하여 넓은 사상과 좋은 계획을 가져야 한다. 요한은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일 2:14)고 말하였다. 높은 표준이 청년들 앞에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한 참된 봉사에 들어오라고 청년들을 초청하신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가 되기를 즐겨하는 진실한 마음을 가진 청년들은, 그들이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삼상 4:9)고 하는, 음파를 타고 오늘날까지 들려오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의 명령에 주의만 한다면 주를 위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다. MYP 24.1
그대들은 겸손하게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는 사람들 곧 순결하지 못한 것을 피하고 이 시대를 부패시키고 있는 정욕의 모든 감염을 피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성년(成年)의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대들은 모든 거짓과 사악을 멸시하는 자, 대군 임마누엘의 피 묻은 군기(軍旗)를 높이 들고 진실하고 용감하게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들의 재능은 주를 위하여 사용될 때에 더욱 증가할 것이다. 그리하여 무한한 대가를 주고 그들을 사신 하나님께서는 이를 귀히 여기실 것이다. 그대들이 어떤 큰 일을 행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앉아서 아무 일이든지 하기를 등한히 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손에 닿는 대로 그 일을 철저하게 힘을 다하여 행하라. MYP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