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인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에,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계가 나타난다. 사도는 신자들의 마음이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고 하였으며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골 2:2-10). 3TT 273.1
나는 우리 백성들에게 그리스도를 따르자고 말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그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심을 잊지 말라.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 속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관념들을 아무 염려 없이 내어 버릴 것이다. 우리 목회자들은 저희 발이 영원한 진리의 기초 위에 놓여 있음을 확신하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들이 어떻게 충동을 따르면서 그것을 성령이라고 부를까 조심하라. 어떤 사람들은 이 점에 있어서 위험하다. 나는 그들이 믿음에 굳게 서서 그들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이들에게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3TT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