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full page →

가짜로 판명됨 1MCP 306

우리는 사도를 통하여,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롬 12: 9, 10) 하라는 권면을 받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유발된 순결하고 이기심 없는 사랑과, 세상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무의미하고 기만적인 허식을 우리가 구별하기를 바란다. 1MCP 306.5

이 저속한 모조품은 많은 영혼들을 그릇되게 이끌어 왔다. 그것은 범법자에게 그의 잘못을 성실하게 보여 주는 대신에 그에게 동의함으로써 옳은 것과 그릇된 것 사이의 구분을 말살시켜 버릴 것이다. 그런 행위는 결코 진정한 우정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런 행동을 유발시키는 정신은 오직 육적 마음속에 거한다. 그리스도인이 언제나 친절하고, 동정적이고, 용서성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동안, 그는 죄악과는 조화를 느낄 수 없다. 그는 악을 미워하고 굳게 붙잡는다. 우리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떠한 희생도 즐겨 감수하고 있는 한, 그리스도의 정신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미워하게 해줄 것이다.-교회증언 5권, 171 (1882). 1MCP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