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어떤 일을 하든지 농부가 땅의 소산들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언뜻 보기에 농부가 씨를 던져 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땅 속에 묻힌 그 씨는 싹이 튼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그 씨에게 생명과 활력을 주며 “처음에는 싹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막 4:28) 나타난다. 이 신비한 과정을 연구하라. 아, 얼마나 배워야 할 것이 많으며 얼마나 깨달아야 할 것이 많은지! 만일 우리가 자신의 역량껏 최선을 다하여 우리들의 정신을 계발시킨다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길들과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연구하고, 그분에 대하여 더욱더 많이 배우는 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52 (1913). 1MCP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