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죄가 이 세상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설명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이 되셨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되며, 어떻게 죽은 상태에서 일어날 것인가 하는 것들은 심오한 주제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섭리의 신비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2MCP 671.1
천연RP에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신비가 있다. 가장 현명한 사람도 가장 작은 형태의 생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어느 곳에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이(驚異)들이 있다. 그렇다면 영적 세계에서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한다고 해서 놀라야만 할 것인가? 우리의 마음은 너무 약하고 좁기 때문에 더욱 높은 그런 생각에까지 미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당신의 거룩한 말씀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우리가 그분의 섭리의 모든 신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분의 말씀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정로의 계단, 106, 107 (1892). 2MCP 6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