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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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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형상으로 변함

    간호사와 의사로 교육받고 있는 청년 남녀들에게 나는 예수님께 가까이 가라고 말하고 싶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그대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 될 것이다.… 그대는 진리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갖고 있을지 모르나, 이것이 그대를 구원하지 않는다. 그대는 죄가 얼마나 죄스러운지, 그대가 개인의 구주로서 예수님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체험을 통해서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만 그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대의 유일한 공로는 위대한 갈망이다. MM 217.4

    우리 요양원에서 간호사 과정을 밟을 사람들은 지혜롭게 선발돼야 한다. 천박한 성격의 소녀들을 이 과정을 밟도록 격려해서는 안 된다. 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를 갈망한다고 말하는 많은 청년들이 의사의 일에 비일비재한 유혹들을 대항할 수 있는 품성적 특질들을 갖고 있지 못하다. 참된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나누어 주는 위대하고 신성한 사업에 자격을 갖춘 전도유망한 인물들만 받아들여져야 한다.MM 217.5

    정숙한 태도

    우리 기관과 관련된 젊은 숙녀들은 스스로를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그들은 언행에 조심스러워야 한다. 기혼 남성에게 말할 때, 그들은 조금이라도 방종함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 요양원들과 관련된 나의 자매들에게 갑옷을 입으라고 말하고 싶다. 남성들에게 말할 때 친절하고 예절 바르되, 결코 방종하지 말라. 살펴보는 눈이 그대 위에 있으며, 그대의 행실을 살피고, 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를 심판하고 있다. 정숙한 사람이 되라. 악은 어떤 모습이라도 멀리하라. 하늘의 갑옷을 입으라. 그렇지 않으려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가난하고 파선된 영혼들의 포구가 되는 요양원과 관계를 끊으라. 이 기관들과 연결된 사람들은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언행을 통해서 악인들이 진리에 대해 험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도 결코 주지 말아야 한다. MM 218.1

    세상에 속하지 않음

    이 세상에는 그리스도의 왕국과 사단의 왕국, 오직 두 개의 왕국만이 있다. 우리 각자는 이들 중 한 왕국에 속해야 한다. 제자들을 위한 주님의 놀라운 기도에서 그리스도는 말씀하셨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MM 218.2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은둔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성별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교정하는 감화, 그 맛을 간직한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신앙이 없고 불순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세대 속에서 우리는 순결하고 거룩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은혜가 인간 속에 신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구원하는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MM 218.3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세상은 죄의 나병원(癩病院), 부패의 무더기가 되었다.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세상 방식들을 실천하거나 그 관습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우리는 세상의 느슨한 원칙에 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세상의 부패시키는 영향들 속에 빛으로서 비추는 일이 의사와 간호사의 의무이다. 그들은 세상이 빛을 바래게 할 수 없는 원칙들을 간직해야 한다.…MM 219.1

    다른 길로는 가능하지 않게 때문에 천상의 우주와 타락한 세계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을 볼 수 있도록 은혜의 축복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큰 날에 “너희가 그 안에서 온전해졌다.”라는 귀한 증거를 받도록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남녀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 위대한 의사께서 우리 세상에 오셨다.—MS 24, 1900.MM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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