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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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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 대학생

    자신의 필생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의과 대학생들은 그의 모든 능력을 최고로 계발하도록 격려를 받아야 한다. 그의 연구들은 부담이 되는 것이긴 하지만 꼭 그의 신체적인 건강을 약화시키고, 영적 사물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 과정 전체를 통해서 그는 계속 은혜와 진리에 대한 지식 안에서 성장할 수 있으며 동시에 현명한 의술가로 만드는 지식들을 끊임없이 쌓을 수 있다. MM 63.3

    의과 대학생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바른 것을 행하고 그리스도인 원칙들을 유지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연구과정에 들어가라. 유혹에서 도망치고, 모든 악한 감화를 피하라. 그대 영혼의 순수성을 간직하라. 진리와 의에 대해 양심적인 자세를 유지하라. 작은 의무들에도 충성을 다하고, 건전한 정신과 정직으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인간에게 진실된 인물로서 치밀하고 비판적인 사고가임을 나타내라.MM 63.4

    기회들

    그대 앞에 기회가 놓여 있다. 만일 면학에 힘쓰고 올바르다면 그대는 가장 높은 가치의 교육을 받을 것이다. 그대의 특권을 최대한 활용하라. 평범한 성취로 만족하지 마라. 땅에서 주님의 사업과 관련하여 책임 있는 지위를 차지 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 되기를 힘쓰라. 지혜와 권능의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그대는 지성적으로 강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이 될 수 있다. 만일 그대의 의지를 주님의 능력과 연합시킴으로 그대가 적절한 훈련을 받는 일에 열성을 기울인다면, 그대는 책임과 영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MM 64.1

    정신적인 능력을 활용하라.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신체적인 것을 등한히 하지 마라. 지적인 나태로 인해 더 큰 지식으로 나아가는 그대의 길을 막지 마라. 연구할 뿐 아니라 생각하기를 배우라. 그렇게 함으로 그대의 지성은 확장되고 강화되고 계발될 것이다. 결코 그대가 충분히 배웠기 때문에 이제는 노력은 등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마라. 교양 있는 지성은 인간의 척도이다. 그대는 평생 교육 받아야 한다. 날마다 배우며, 얻은 지식을 실제로 사용해야 한다. MM 64.2

    그대가 의지할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작은 일들에서도 능력을 발전시키고 모든 기능을 연마해야 한다. 그때에 더욱 큼 책임을 지기 위하여 더욱 큰 능력이 주어질 것이다. 개인적인 의무와 책임은 필수이다. 그대가 학창 시절에 배우는 것들을 실행하는 일에 있어서, 감수해야 할 위험이 있고, 감행해야 할 모험이 있다는 이유로 그대가 감당해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들이 그대의 두뇌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라. 그대는 그대의 능력을 강하고 활기차게 훈련시켜야 한다. 그때에 맡겨진 달란트는 자랄 것이며, 침착하고 일관되며 굴할 줄 모르는 힘이 개인적인 책임을 감당하는 일에 활용된다. 하나님은 그대가 순간들을 조심스럽게 모으고 신중하게 간직해야 할 보석들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날마다 조금씩 그대의 사상의 창고에 더하기를 원하신다. MM 64.3

    결코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하나님은 자기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하여 그 어떤 것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인간과 계산하신다. 그 시간이 낭비되고 오용되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고귀한 혜택을 허락하셨는데, 그것이 자기를 만족시키는 일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시간을 명성을 구하면서 허비하기에는 우리의 사업이 너무 엄숙하고,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 인간을 섬겨야 할 시간은 너무 짧다. 만일 인간들이 하나님께서 한계를 그어놓으신 곳에서 저들의 열망을 멈추려고 한다면, 얼마나 다른 봉사를 주님께서 받으시게 될 것인가! MM 65.1

    철저함

    수많은 사람이 현저한 위치에 성급히 올라가기 위해서 사다리의 계단들을 건너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혜 있는 일꾼이 되는 데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체험을 상실한다. 그들의 열성 때문에 많은 사물에 대한 지식이 그들에게는 불필요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거죽만 스치고 지나가며, 진리의 광산을 깊이 파고 들어가 느리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하여 타인에게 특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줄 체험을 얻지 않는다. 우리는 의과생들이 지극히 철저한 인물, 그들에게 빌려준 모든 재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무로 느끼는 인물, 그리하여 최후에 자신에게 의탁된 원금을 두 배로 만들게 되기를 바란다. MM 65.2

    하나님께서 의료선교사업 분야에 주신 빛은 주님의 백성들을 과학적인 의학적 지식에서 열등한 자로 간주되게 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그들을 가장 탁원한 인물로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임재하심으로 그들을 지혜와 명철이 있는 사람들로 설 수 있게 하실 것이다. 모든 지혜와 온갖 은혜의 근원이신 분의 능력에서 결함과 무지는 극복될 것이다. MM 65.3

    높은 목표

    모든 의과생들은 높은 표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모든 교사 중 가장 위대하신 분의 훈련 아래에서 우리의 과정은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 의료선교사업과 연관된 모든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없어.”라고 말하면서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가 완전하기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평범하고 싸구려인 것들을 치워버리고 최고 수준의 것을 향해 노력하도록 요구하신다.” MM 65.4

    의과생들을 마땅히 저들이 되어야 할 인물이 되게 하며 굳건한 인물로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생활과 품성에 구원하는 영향력은 행사하는 진리의 능력이다. 고생하고 있는 인간들을 섬기려는 뜻을 품은 학생들은 하늘 이편에서도 결코 졸업 장소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구도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임을 날마다 인정하는 한편, 과학이라고 일컫는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지성을 강화시킬 모든 것이 최선을 다해 계발되어야 하며, 동시에 그들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만일 그들이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인도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사단의 기만적인 능력에 쉽게 먹혀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눈에 커 보이고 거만하고 자만할 것이다.MM 66.1

    학생들의 순수성

    우리 의과대학의 교사들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할 모든 지식을 얻도록 격려해야 한다. 만일 주의력이 부족하고, 자신의 책임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학생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그 일을 그 학생 앞에 솔직하게 제시하여 그의 습관을 교정하고 더욱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MM 66.2

    교사들은 어떤 이들이 느리게 배운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실수를 범했다고 해서 그들을 실망시키지도 말아야 한다. 실수와 결함들을 친절하게 지적해 줄 때에 학생들은 그 대신 주어지는 어떠한 교훈에 대해서도 감사를 느낄 것이다. 학생들 편의 오만불손한 정신은 장려되지 말아야 한다. 모든 학생은 기꺼이 배우려고 해야 한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독립적이고 유능하고 조심성 있고 근면한 인물이 될 수 있도록 기꺼이 교훈하고 훈련해야 한다. 지혜로운 교사들 아래에서 학생들이 연구하고 그들과 함께 책임 질 때, 그들은 교사들의 도움을 힘입어 사다리의 맨 꼭대기 까지 올라갈 것이다. MM 66.3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경험 있는 이들 아래에서 일하면서 그들의 제안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충고를 따르고 사상과 훈련과 지적인 면들에서 가능한 한 멀리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기관의 설립과 더불어 짜여져 있는 어떤 규칙, 어떤 원칙을 결코 범하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추락하기는 매우 쉽다. 이기적인 안일과 만족에 기울어진 심령에게는 규정들을 무시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일으켜 세우기보다는 깨뜨려 부수기가 훨씬 쉽다. 부주의한 사상을 가진 한 학생은 표준을 내리는 일에 부도덕한 감화를 막기 위해 전심으로 노력하는 열 사람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MM 66.4

    자만하지 말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사들은 겸손하게 저들의 일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와 영혼을 다루는 일에 제한된 경험밖에 갖고 있지 못한 풋내기들은 때때로 자신의 지식과 성취에 대하여 오만하게 말하곤 한다.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그들의 의무에 대해서 더욱 지성적이 될 것이며, 타인에게 선을 행하기 위하여 그들이 일하는 각 부서에서 자원하는 정신, 열성적인 정신, 온 마음을 다 쏟는 이타적 열성을 소유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의 품위를 어떻게 해야 가장 잘 보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으며, 사려 깊고 부담을 짊어지는 자세를 통해서 철저하고 꼼꼼하다는 평판을 얻으며, 동정적인 봉사로 그들이 섬기는 이들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MM 67.1

    의료 전문가들 중에는 과학의 하나님 위에 하나님의 작품들을 높이는 회의론자들과 무신론자들이 많다. 세속적인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 지극히 적은 수효의 사람이 순결하고 오염되지 않은 채로 나온다. 그들은 향상하고 고상해지고 성화되는 일에 실패하였다. 물질적인 사물들이 영원한 하늘의 사물들을 가려 버렸다. 많은 이들에게 경건한 신앙과 원칙들이 세속적 관습과 행습으로 더불어 뒤섞여 버렸고,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신앙은 희귀하다. 그러나 다니엘이 바벨론 궁정에 들어갈 때처럼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대하게 들어가서 전 과정을 통해 자기의 순수성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는 것은 모든 학생의 특권이다. MM 67.2

    승리

    인간이 사단의 제안과 유혹들을 이기고 더럽혀지지 않은 채로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무한한 희생을 치르고 준비되었다. 부주의하고 불경건하고 회의적인 인물들에게 생활과 말과 품행은 가장 강력한 논증이다. 생활과 품성이 기독교에 대한 강력한 변증이 되도록 하자. 그때에 사람들은 그대가 예수님과 함께하면서 그분에게 배웠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MM 67.3

    의과생들은 수많은 이들이 미혹시키고 올무에 걸리게 하고자 받아들이는 마귀의 간계나 교활한 핑계에 의하여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원칙에 굳게 서라. 계단마다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라고 질문하라. “나는 빛을 따르겠다. 나는 진리의 왕을 존중하고 존경하겠다.”라고 굳건히 말하라.MM 68.1

    세상의 학교에서 의학을 연구하는 이들은 그들을 항상 둘러싸고 있는 사악한 감화에 오염되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그들의 교사가 세속적인 지혜자이고, 그들의 동료 친구들이 하나님에 대해 전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교도일 때에, 경험 있는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이들과의 불경건한 교제에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의학과정을 끝내고 원칙에 충실한 채로 남아 있다. 그들은 안식일에 저들의 공부를 계속하려고 하지 않았다. 또한 그들은 교육받도록 격려한 이들의 기대를 저버림 없이 의사로서의 의무를 감당할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MM 68.2

    환자의 복리

    환자를 돌보도록 일꾼들을 훈련할 때에 학생들은 환자의 영적인 복리를 추구하는 것이 언제나 최고의 목표라는 생각을 깊이 새겨야 한다. 그는 봉사를 위해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들을 반복하고 날마다 열렬히 기도해야 한다. 그로 하여금 환자들 앞에 위대하신 의료선교사의 쾌활하게 하고 성화시키는 감화를 언제나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라. 만일 고통을 겪는 이들이 그리스도가 저들을 동정하시는 자비로운 구주라는 인상을 받는다면, 그들은 건강 회복에 그토록 필수적인 마음의 쉼을 얻을 것이다. MM 68.3

    예비 교육

    우리의 청년들이 세속적인 의과대학에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특별한 시험거리들 때문에 그리스도인 교사들의 지도 아래 우리의 학교에서 예비 과정과 고급 의과 과정을 준비해야 한다. 의과생들과 관련하여 국가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입학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의 청년들이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지역에 있는 우리의 좀 더 큰 연합회의 양성 학교들은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의 학교들이 적절한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의 가르치는 달란트를 확보해야 한다. 특정한 법적 시험에 합격하는 데 요구되는 일에 적응하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느끼는 청년들과 상급 학생들을 위해서 우리의 연합회 양성학교는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데 필수적인 모든 것을 확보해야 한다.MM 68.4

    기도하며 경성하는 이들에게 기도는 놀라운 일들을 성취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바라는 위치에 있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친히 약속하신 것을 행하실 것이다. 의과생들이 특별 예비 과정을 밟도록 요구하는 법적 요건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대학들은 필요한 학문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MM 69.1

    우리의 더욱 큰 양성 학교들은 의학과정을 밟으려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예비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로마린다 의료선교 대학(Loma Linda College of Medical Evangelists)에서 제공하는 연구과정들을 완벽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모든 것을 행해야만 한다. 이 학교가 설립될 때에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의사가 꿈인 우리의 청년들이 자격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의사로서 저들의 능력을 입증하도록 요구하는 시험에 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지성적으로 준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환자들의 사례를 사려 깊게 다루도록 교육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양식 있는 의사들이 우리 학교가 청년 남녀들에게 의사 일을 하도록 적절히 준비시키는 데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졸업생들은 지속적으로 지식에서 진보해야 하며, 실습을 통해 완전해진다. MM 69.2

    성경 연구의 중요성

    만일 의과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하게 연구한다면, 그들은 다른 과목들을 이해하는 일에 훨씬 잘 준비될 것이다. 왜냐하면 열렬한 하나님의 말씀 연구로부터 언제나 계발이 오기 때문이다. 성경 연구보다도 기억력을 좋게 하는 것은 없다. 우리의 의료선교사업 종사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더욱 많이 알수록, 성경의 역사를 더욱 잘 알수록 그들의 일을 행하는 데 더욱 잘 준비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하자. MM 69.3

    성경 교과

    성경 과목을 담당하도록 충성된 교사들이 배치되어야 한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줌으로써가 아니라 저들이 읽는 모든 구절을 명백하게 설명하도록 요구함으로써 저들의 교과를 이해하도록 학생들을 돕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이다. 이들 교사들은 말씀을 피상적으로 슬쩍 스치고 지나가는 것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려 깊은 조사와 진지하고 부담이 되는 연구가 이 말씀을 이해하는 일에 필요하다.MM 70.1

    위대한 의료선교사이신 그리스도는 남녀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는 교훈들은 가르치기 위하여 무한한 희생을 치르고 이 세상에 오셨다. 주님은 완전한 생애를 사셨으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따라가도록 모본을 세우셨다. 우리의 의과생들도 그리스도께서 주신 교훈들을 연구하자. 그들이 현혹시키는 이론들, 그리스도의 말씀들에 마음을 이탈시켜 인간이 만들어 낸 궤변들로 향하게 하는 이론들을 연구하느라고 하나님의 말씀 연구를 등한히 하는 것을 무서운 실수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의료 복음 전도자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이 위대하신 교사의 교훈들을 부지런히 연구하기를 원하신다. 쉼과 평강을 발견하려고 한다면 저들은 이것을 행해야만 한다. 그리스도에게 배움으로써 그들의 마음은 오직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평강으로 채워질 것이다. MM 70.2

    성경을 그대의 상담자로 삼으라. 그대가 세상의 잡동사니들로부터 마음을 자유롭게 간직하면 성경과 쉽게 친숙해지는 일이 신속히 이루어질 것이다. 성경을 많이 연구하면 할수록 하나님께 대한 그대의 지식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의 진리는 그대의 영혼에 기록되고 지워지지 않는 인상을 남길 것이다. MM 70.3

    하나님께서는 여러 해에 걸쳐서 이 일들을 내 앞에 열어 주셨다. 우리의 의료선교사 양성학교들에게서 성경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는 이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그분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르치셨듯이 이 교훈들을 다른 이들에게 분명하고 단순하게 가르칠 수 있는 이들이 필요하다. MM 70.4

    그리스도께 오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지식이 주어질 것이며, 그들은 주님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며, 주님의 말씀을 생활의 일부로 삼을 것이다. 성령께서는 의와 진리, 정의의 표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도록 성경을 연구하는 이들을 가르치신다. 신적 계시는 그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그에게 공급한다. 위대하신 의료선교사의 교훈 아래 자신을 두어 그분과 함께하는 일꾼이 되려고 하는 자들은 세상이 모든 관습적 지식으로 공급할 수 없는 지식을 얻을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74~484.MM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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