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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9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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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앞에 있는 싸움

    하나님의 종들은 그리스도인의 갑주를 남김없이 다 입어야 한다. 우리는 단순히 인간적인 원수로 더불어 싸우고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싸움에 임하여 그분의 지휘 아래서 싸우고,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에 성공을 걸기를 바라신다. 9T 219.3

    우리는 전능하신 분의 힘으로 전진해야 한다. 우리는 결코 사단의 공격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왜 우리는 그리스도인 용사로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을 대적하여 서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탁하신 재능을 사용하여 전진하도록 요구하신다. 사단은 우리 앞에 유혹을 던질 것이다. 그는 전략에 의하여 우리를 정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원칙 위에 바위처럼 굳게 서야 한다.9T 219.4

    이 전쟁에는 면제가 없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그들의 파괴 작업을 결코 중단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사업에 임하고 있는 자들은 모든 전초기지를 경계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죽어 가는 영혼들을 파멸에서 구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한히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거룩한 일꾼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않으면 성공하기를 바랄 수 없다. 9T 220.1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구속주가 되셨다. 인류의 타락 이후로 언제나 그분의 위대한 사업에 그분과 함께 연합하는 자들에게는 이런 말씀이 주어졌다.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살후 3:13).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고전 15:58). 9T 220.2

    그리스도인은 의료 선교 사업과 관련된 복음 사업을 추진하는 일에 꾸준한 인내를 보이도록 권유를 받고 있다. 그가 진정한 신앙에서 경험을 얻을 때, 그는 품성을 이루는 영적 지식을 얻게 된다. 9T 220.3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하나의 연속적인 봉사의 순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매일 하나님의 사업에서 자신의 능력에 비례되는 의무가 사람에게 주어진다. 절대 능력자의 지도 아래 이 의무들을 이행할 때, 그의 유용성은 증가된다. 하나의 의무 이행은 다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더욱 잘 준비시켜준다. 이루어야 할 일을 진정으로 깨닫는 자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다른 활동 세력들과 연합시켜 그분의 직접적인 말씀의 빛 안에 두게 될 것이다. 매일 전신 갑주를 입고 그는 전쟁터로 나갈 것이다. 그는 자신의 평생 사업의 끝에 준비되지 않은 채로 남지 않고,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지 않은 채로 발견되지 않겠다는 결심 아래, 기도와 경성과 인내로써 활동할 것이다.9T 220.4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의 능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지도 아래 연합하여 행동하고 하나처럼 전진한다면 그들은 세계를 움직일 것이다. 9T 221.1

    하나님의 사업에 일꾼된 우리를 활동하게 하는 원칙들이 사도 바울에 의하여 밝혀져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고전 3:9).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또한 베드로도 신자들에게 권면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벧전 4:10, 11) 라. 9T 221.2

    천연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법칙들이 있다. 영적 사물들도 동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원칙들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다. 바라는 결과를 얻으려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사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능력에 따라 일을 맡기셨다.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비상사태에 대처하도록 사람들은 교육과 실천에 의해서 자격을 갖추게 된다. 그러므로 각 사람이 자신의 적절한 영역에 처하여 책임을 감당하기에 적합해지는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현명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9T 22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동정과 이기심 없는 사랑을 나타냄으로 서로 돕기를 바라신다. 독특한 기질과 성질을 가진 자들이 있다. 그들은 다루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함이 없는가? 그들이 좌절당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실수는 평범한 성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판단에 실수하는 자들을 동정하고 도우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당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감동적인 깊은 관심을 가지신다.9T 222.1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노력하지만 내외 (內外) 로부터 오는 유혹이 그를 공격한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그를 범죄하도록 충동하고 달랜다. 아마도 그는 그들의 유혹에 넘어질 것이다. 그럴 때에 그의 형제들은 그를 어떻게 취급하는가? 그들은 거칠고 신랄한 말로 그를 구주께로부터 더 멀리 쫓아버리는가?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보기에 얼마나 슬픈 광경인가! 9T 222.2

    우리는 싸우다가 쓰러지고,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지 못하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고, 절망했다가 희망을 품고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유혹에 넘어지는 자들, 또한 우리처럼 그리스도의 끊임없는 사랑의 대상이 되어 있는 자들을 불친절하게 취급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9T 222.3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 취급하신다. 사람이 만일 일할 기회를 그분께 드리고 그분의 처사를 인정하기만 한다면 그분께서는 사람 속에 넣어주신 마음을 통하여 그분의 영에 의하여 역사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양심을 스스로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의도하신다. 그분께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그림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의견만을 나타내도록 의도하지 않으신다. 9T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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