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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9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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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합회들

    캘리포니아 주 로마린다

    1905년 9월 1일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우리의 목사들 중 어떤 사람들이 독일인과 스칸디나비아인간의 사업을 분리된 조직체로 운영할 수 없을 것인지에 대해 편지로 나에게 질문했다. 이 문제는 나에게 여러 번 제시되었다. 내가 칼리지 뷰에 있을 때, 주께서는 나에게 솔직한 증언을 주셔서 전달하게 하셨는데, 그 후에 그 문제가 나에게 다시 제시되었다.9T 195.1

    한 번은 내가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회의장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권위 있는 한 분이 회중 가운데서 일어서서 하나님의 사업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들을 공개하셨다. 그런 분리가 이루어지면 여러 민족들간의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교훈이 주어졌다. 그것은 최고의 영적 발전으로 이끌어 가지 못할 것이었다. 가까운 장래에 헐어버리지 않으면 안 될 벽들이 세워질 것이었다. 9T 195.2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빛에 의하면, 분리된 조직체는 연합을 가져오는 대신에 불화를 조성할 것이다. 만일 우리의 형제들이 마음을 낮추고 한 가지로 주께 간구할 것 같으면 지금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합회들이 분리되어 조직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주께서는 그들이 형제로서 함께 일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9T 195.3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자들이 그들의 목적을 관철시키게 되면 어떤 사람들은 하지 않아야 할 사업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확대시킬 것이다. 그런 처사는 하나님의 사업을 크게 방해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시키고자 한다면 영국인과 미국인들 사이에서 발견된 재능들을 다른 모든 민족들의 재능들과 연합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각 민족이 다른 민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하나의 주, 하나의 믿음 밖에는 없다. 우리의 활동은 제자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 그들이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에 응답하는 바가 되어야 한다.9T 195.4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9T 196.1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17-21). 9T 196.2

    하나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교역자들 사이에 완전한 연합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해되어야 한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모두는 크신 교사로부터 지혜를 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분열을 일으킬 야망적인 건의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조심해야 한다. 9T 196.3

    우리는 피차간에 복종해야 한다. 어떤 사람도 자기 자신만으로는 완전한 전체가 아니다. 마음과 의지를 성령께 복종시킴으로써 우리는 언제나 위대한 교사에게서 배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9T 196.4

    사도행전 2장을 연구하라. 초대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께서는 조화를 이루어 연합한 자들을 통하여 크게 역사하셨다. 오순절 날에 그들은 한 장소에서 모두가 마음을 같이했다. 9T 196.5

    우리는 모든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라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고 주님의 사업에 연합해야 한다. 9T 196.6

    민족적인 장벽을 구축할 때 그대들은 하나님께서 결코 시인하실 수 없는 인간적인 고안에서 나온 계획을 세상에 제시하게 된다. 이렇게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사도 바울은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3-9).9T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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