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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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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장 율법에 대한 사단의 증오심*

    나는 어제 밤 마음에 큰 부담을 안고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기별을 전하고 있었으며 그 기별은 성령을 받는 문제와 인간 대리자를 통하여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 그릇된 이론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일에 관한 경고와 교훈의 기별이었다.1SM 221.1

    나는 1844년의 시련기가 지난 후 우리들이 당면했던 꼭 같은 광신주의가 마지막 시대에 또다시 우리들 사이에 등장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초기 경험에서 단호하게 대처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결정적으로 이 악을 대처해야만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1SM 221.2

    우리는 크고도 엄숙한 사건들의 문지방에 서있다. 예언들은 성취되고 있다. 이상스럽고 중대한 역사가 하늘책에 기록되어 있으며 불원간 나타나리라고 예언된 사건들이 하나님의 크신 날을 앞질러 벌어지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사태는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민족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전쟁을 위한 큰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나라와 왕국들은 서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 하나님의 큰 날은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 비록 국가들은 전쟁과 유혈의 참극을 위하여 저들의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종들이 그 이마에 인침을 받을 때까지 네 모퉁이에 서 있는 천사들에게 사방의 바람을 붙잡으라고 하신 명령은 아직도 그 효력을 나타내고 있다.1SM 221.3

    오늘날 이 세상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그 분명한 결과를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업이 완성된 후에 주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쉬셨으며 당신께서 안식하신 날을 거룩하게 하셨고 그 날을 거룩히 구별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날로 바치도록 제정하셨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호와의 율법을 전혀 무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안식일을 대신하여 다른 한 날이 제정되었다. 한 인간 대리자는 말씀의 적극적인 교훈에 대항하여 그의 방법과 그의 뜻을 대립시키고 있으며 온 세상은 반역과 죄 가운데로 뛰어들게 되었다.1SM 222.1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이러한 적대적인 행위는 덮는 그룹 천사였던 루스벨로 말미암아 하늘 궁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단은 하늘 총회의 으뜸이 되고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서기로 굳게 결심하였다. 사단은 그의 지휘를 따르는 천사들과 더불어 반역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저들 가운데 불만의 정신을 퍼뜨리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교묘한 기만적인 술책으로 일하였으므로 많은 천사들이 그의 목적을 완전히 이해하기도 전에 그에 대한 충성을 서약하였다. 충성된 천사들까지라도 사단의 성품을 충분히 식별할 수 없었으며 그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사단은 많은 천사들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일에 성공을 거둔 후 자기 주장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그리스도께서 차지하고 계신 지위를 자기가 차지하는 것이 모든 천사들이 원하는 바라고 주장하였다.1SM 222.2

    마귀는 불평 불만의 정신이 적극적인 반란으로 성숙해질 때까지 활동을 계속하였다. 그 때에 천국에는 전쟁이 있었으며 사단은 그에게 동조한 모든 천사들과 더불어 하늘에서 추방을 당하였다. 사단은 천국의 지배권을 얻기 위하여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명예와 최고의 권위를 그 이상 더 맡기실 수 없었으며 그는 하늘 정부에서 누렸던 지위마저 박탈당하고 말았다.1SM 222.3

    그 때로부터 사단과 그의 동맹한 군사들은 우리의 세상에서 하나님께 대적하는 공공연한 원수들이 되었으며 진리와 의의 사업을 대적하여 계속적으로 전쟁을 걸어왔다. 사단은 과거에 그가 천사들에게 주장하였던 것처럼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거짓된 주장을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내세워 세상을 자기의 편으로 만들었다. 소위 그리스도 교회들 까지라도 첫 대 배도자의 편을 들었다.1SM 222.4

    사단은 자기 자신을 이 세상 왕국의 임금으로 대표하였으며 그는 이러한 특성을 가기고 광야에서 시도한 그의 세 가지 큰 시험 중에서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께 접근하였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고 구세주에게 말하며 그가 예수님께 바라보게 한 세상의 모든 왕국을 가리켰다.1SM 223.1

    하늘 궁전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사단의 지배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는 사단의 권세를 맞아 정복해야 할 때가 올 것을 알고 계셨다. 그 시기가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의 독생자께서는 당신의 왕관과 왕의 두루마기를 벗으시고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입히시고 악의 임금을 맞아 정복하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셨다. 하늘 아버지 앞에서 인류의 중보자가 되시기 위하여 구세주께서는 모든 인간이 사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하였으며 세상에서 당하는 역경과 슬픔과 시험을 받으셔야만 하였다. 베들레헴의 갓난아기로서 구세주께서는 인류와 하나가 되셔야 하였고 말구유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흠없는 생애로서 그분은 인간이 회개의 생애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친히 보이셔야만 하였다. 주님께서는 인간에게 구속하시는 은혜와 죄의 용서하심을 가져오셨다. 만일 인간이 충성심을 되찾고 그 이상 더 범죄하지 않으려 한다면, 저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1SM 223.2

    연약한 인성을 쓰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천사들의 무리에게만 주셨던 보다 높은 특성에 속한 권세를 소유한 자의 시험을 맞이해야만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으며 이 능력을 힘입어 주님께서는 사단이 그에게 가져온 모든 유혹을 물리치셨으며 당신의 영혼을 죄로 더럽히지 않으셨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당신의 의로운 성품을 받아들이는 모든 아담의 아들 딸들에게 이길 수 있는 이 권세를 주실 것이다.1SM 223.3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당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며 누구든지 그분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당신의 의로운 생애를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거해 보이셨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죄인이 회개와 그리스도의 의를 믿는 믿음을 활용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고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 보이셨다.1SM 223.4

    사단은 오늘날 그가 그리스도께 제시했던 동일한 유혹을 제시하며 우리들의 충성의 대가로 이 세상의 왕국들을 우리들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사단의 유혹은 아무런 힘도 갖고 있지 못하다. 사단은 모든 면에 우리들과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가 없으신 주님의 고결하신 성품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할 수 없다.1SM 224.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독생자의 생명의 은사를 받는 사람은 유혹에 넘어갈 수 없다. 믿음으로 거룩한 성품을 굳게 붙잡을 때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는 기도하며 기도한 바를 믿을 것이다. 시험을 당하고 시련을 겪을 때에 그는 그리스도께서 주시기 위하여 돌아가신 그 능력을 주장할 것이며 주님의 은혜를 통하여 승리하게 될 것이다. 모든 죄인은 바로 이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어야 하며 구원하시는 능력과 그를 죄로부터 보호하시는 능력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모본으로 보이신 그 은사에 대하여 우리들은 얼마나 감사해야 할 것인가!1SM 224.2

    십자가를 피하려고 애쓰지 말라

    인간이 꾸며 낸 깊은 이론들과 공론들이 아무리 편만할지라도 결국에 승리하는 사람은 거룩한 능력을 의존하기 위하여 매우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가 무한하신 분의 능력을 붙잡고 그리스도께 나아가 “제손에는 아무런 대가를 지불할 것이 없으며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만 매달리나이다” 라고 말할 때에 거룩한 능력이 생애를 성화시키고 순결케 하는데 우리들과 협력할 수 있다.1SM 224.3

    아무도 십자가를 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십자가를 의지할 때에만 승리할 수 있다. 고통과 시련을 통해서 거룩한 능력이 우리 생애 가운데 역사할 수 있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평과 친절하심의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1SM 224.4

    말씀을 연구함으로 매일 인간의 심령 가운데 큰 사업이 성취되어야만 한다. 우리들은 참된 신앙의 단순성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다. 영적 이해력의 결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자. 보배로운 말씀을 우리의 권고자로 삼자. 우리는 모든 순간마다 조심스럽게 행하며 그리스도와 밀접히 연합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의 정신과 은혜가 생애 사운데 필요하며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1SM 224.5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제시하신 거룩한 요구들을 밝히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성품의 사본인 율법을 아무도 몰라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친히 돌비에 쓰신 말씀들은 당신의 백성에 관한 섭리를 너무도 완전하게 나타냈으므로 아무도 오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왕국의 율법은 명확하게 알려졌으며 모든 민족과 방언의 백성들에게 당신의 정부의 원칙으로서 후일에도 증거 될 것이다. 우리는 출애굽기 20장과 31장 12-18절에 기록된 율법들을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1SM 225.1

    심판이 베풀어지고 책들이 펴지며 그 책들에 기록된 사실대로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될 그 때에,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셨던 돌비가 의의 표준으로써 온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 때에 남녀들은 저희 구원의 선행 조건이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에 대한 순종임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도 죄에 대한 핑계를 찾을 수 없다. 그 율법의 의로운 원칙에 의해서 사람들은 생명이나 사망의 언도를 받게 될 것이다.1SM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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