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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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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의 날과 시간에 대한 증언

    사랑하는 자매에게:

    자매께서는 “어떤 신자들이 화잇 여사가 이전에 기록한 것들 중에서 일부를 삭제하는 것은 부정직한 행위이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지적할 것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고 하셨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말하는 자들이 과연 어떤 증거를 댈 수 있을까요? 저는 이전에도 이런 말들이 여러 번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아무런 증거가 없었습니다. “화잇 여사가 제일 처음으로 쓴 교회증언 1권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분명히 화잇 여사가 재림의 날과 시간에 대한 계시를 받았노라고 기록되었다. 이런 주장은 성경의 원칙에 어긋나는데 그리스도 자신도 그날과 그 시를 모르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천사들까지라도 모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1SM 75.1

    자매께서는 제가 처음으로 쓴 책에서 재림의 날과 시간에 관한 유일한 기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은 1844년의 시련기가 지난 후에 말한 것입니다. 그 기록은 “초기문집” 11, 27, 145, 146페이지 [현재 영문판 15, 34, 285, 국문판 15, 34, 293] 에 있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그 날과 그 시가 선포될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1SM 75.2

    같은 책 145페이지 [ 현재 영문판 285, 국문판 293] 를 펴서 그 장 (章) 의 처음부터 읽어 내려가면 하나님의 음성으로 성도들이 환난에서 구원받는 장면이 묘사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자매께서 이 책을 갖고 계시지 않다면 한 권 구입하셔서 그 가운데 있는 기록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문장들은 처음에 출판된 책의 내용과 꼭 같은 것입니다. “하늘이 열렸다 닫혔다 하며 동요하였다.” “산들은 광야의 갈대처럼 흔들렸으며 바위 조각들은 사방으로 휘날렸다. 바다는 가마솥처럼 끓었으며 땅 위로 돌들이 튀겼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오실 날과 그 시간을 말씀하시고 그 백성들에게 영원한 언약을 선포하실 때 한 말씀이 끝날 적마다 온 세상에 메아리쳐 나갔다.”1SM 75.3

    위에 기록한 것은 그 문단의 일부입니다. 초판의 11, 27페이지[현재 영문판 15, 34, 국문판 15, 34] 의 내용도 같은 때를 시사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강림하시는 정확한 시기에 관하여 제가 본 전체의 묘사가 그 문장들 가운데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말씀하신 그 시기에 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그 시간의 선포를 들었을 따름이며 계시가 끝난 후에 그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전개된 두렵고 엄숙한 사건에 대한 장면은 어떤 언어로도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광경들은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생생한 실제였으며 이런 광경들이 사라지자 크고 흰 구름이 나타났으며 인자가 그 위에 좌정하고 계셨습니다. — 서신 38, 1888년.1SM 75.4

    빛의 분출 (噴出) 에 대한 초기의 계시

    나의 소녀 시절에 주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나에게 보여주시는 것을 합당하게 여기셨다. 나는 계시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으며 그 때에 천사는 나에게 “보아라!” 고 말하였다. 나는 짙은 흑암 속에 있는 세상을 바라보았다. 내가 이 흑암을 바라보았을 때 나에게 엄습한 번민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다.1SM 76.1

    또다시 “보아라!” 는 말이 들려 왔다. 그 때에 나는 또 다시 골돌하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이 흑암 속에 별과 같은 빛의 분출이 온통 산재 (散在) 해 있음을 바라보기 시작하였으며 그 때에 나는 빛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보았고 이 도덕적인 흑암 전체에 별과 같은 빛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때에 천사는 “이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세상의 빛이며 만약 이러한 빛들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심판은 즉시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 위에 임하였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이 빛의 작은 분출들이 점차로 밝아지는 것을 보았으며 동에서 서로, 북에서 남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것을 보았다.1SM 76.2

    때때로 이러한 빛들 중의 하나가 어두워지기 시작하였으며 또 다른 빛들은 꺼졌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하늘에는 슬픔과 애통함이 있었다. 그리고 어떤 빛들은 점점 밝아졌으며 그 광명한 빛은 멀리까지 비쳤고 더 많은 밝은 빛들이 그 빛에 합세하였다. 그 때에 하늘에서는 큰 기쁨이 있었다. 나는 빛의 광선들이 직접적으로 예수님에게서 나와 세상에 있는 빛의 귀한 분출을 형성하는 것을 보았다. — 복음교역자, 378-379, 1892년판.1SM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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