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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7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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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展望)

    우리는 이 지상 역사의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앞에 하나의 큰 사업, 죄 많은 세상에 최후의 경고의 기별을 전하는 마지막 사업을 가지고 있다. 경작지에서, 포도원에서, 여러 가지 다른 분야의 사업에서 선택되어 세상에 이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주님의 보내심을 받을 사람들이 있다. 7T 270.3

    세상은 상궤 (常軌) 를 벗어나 있다. 우리가 그 광경을 볼 때, 미래의 전망은 실망적인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낙심케 하는 바로 그 남녀들을 희망적인 확신을 가지고 환영하신다. 그들에게서 그분은 당신의 포도원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자격들을 보신다. 만일 그들이 끊임없이 배우는 자들이 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섭리를 통하여 그들의 능력을 능가하지 않는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남녀들로 만드실 것이며, 성령을 주심으로써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말의 능력을 주실 것이다.7T 271.1

    메마르고 개척되지 않은 많은 지역들이 개시자 (開始者) 들을 통하여 개척되어야 한다. 세상을 보는 구주의 밝은 시야는 많은 일꾼들에게 확신을 줄 것인데, 만일 그들이 겸손하게 시작하여 그들의 마음을 사업에 바칠 것 같으면 그들이 때와 장소에 적절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행과 절망 상태를 보고 계신다. 그 광경은 큰 능력을 갖춘 우리의 일꾼들 중 어떤 사람들을 실망의 무게에 눌리게 할 것인데, 그 무게가 너무도 크기 때문에 그들은 남녀들을 사닥다리의 첫째 발판까지 이끄는 일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정확한 방법들은 별반 가치가 없다. 그들은 사닥다리의 낮은 발판 위에 서서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오라” 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가련한 영혼들은 그들의 발을 어디에 디딜 것인지 알지 못한다. 7T 271.2

    그리스도의 마음은 모든 의미에서 가난한 자들을 보고 기운을 얻는다. 학대받는 겸손한 자들을 보고 기운을 얻고, 표면상 채워지지 않은 의에 대한 갈급에 의해 기운을 얻으며, 시작도 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의 무능에 의해 기운을 얻는다. 그분은, 다시 말하자면, 많은 목회자들을 낙심케 할 상태 그대로를 환영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잘못된 동정심을 교정해 주시고, 세상의 거친 곳에 있는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자들을 위한 사업의 짐을, 무지한 자들과 정로에서 벗어난 자들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남녀들에게 맡기신다. 주께서는 이 일꾼들에게 당신이 도와주고자 하는 자들을 어떻게 만날 것인지 가르치신다. 그들은 그들이 의료 선교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갈 문이 그들에게 열리는 것을 보고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아를 거의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그들의 손은 거칠고 미숙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동정에 민감하고, 그들은 그처럼 많은 불행을 제거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열렬한 욕망으로 충만해진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돕기 위하여 임재하신다. 그분께서는 불행 가운데서 자비를 분별하고, 모든 것을 상실한 가운데서 이득을 얻는 자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세상의 빛이 되신 분께서 지나가실 때 모든 역경 가운데 특권들이 나타나고 혼란 가운데 질서가, 실패로 보인 곳에 성공과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난다.7T 271.3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의 봉사를 통하여 백성들에게로 가까이 가라. 낙담한 자들을 일으키라. 재난들을 변장된 축복으로 여기고, 불행을 자비로 여기라. 절망의 장소에서 희망이 솟아나게 하는 그런 방법으로 일하라. 7T 272.1

    일반 사람들은 교역자로서 그들의 지위를 담당해야 한다. 구주께서 인간의 슬픔을 함께 나누셨던 것처럼, 그들은 동료 인간들의 슬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그들과 함께 일하고 계시는 그분을 믿음으로 보게 될 것이다. 7T 272.2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습 1:14). 모든 교역자들에게 나는, ‘겸손한 믿음으로 전진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그대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라고 말하는 바이다. 그러나 깨어 기도하라. 이것이 그대들의 활동의 비결이다. 능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분을 의지하고 일하며, 그대들이 그분의 동역자들임을 기억하라. 그분은 그대들을 돕는 분이시다. 그대들의 힘은 그분에게서 온다. 그분께서는 그대들의 지혜요, 그대들의 의요, 그대들의 거룩함이요, 그대들의 구속이 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온유와 겸손을 날마다 그분에게서 배우라. 그분은 그대들의 위로요, 그대들의 안식이 되실 것이다. 7T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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