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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7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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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 자금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교역자들을 위한 자금이 마련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 문제에 관하여 모든 합리적인 노력을 하되 지체없이 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떳떳할 수가 없다. 이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몇 사람들이 우리 가운데 있지만, 그들의 위치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마음속에 바르게 되고자 하고 바르게 행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자들은 선한 사업, 하나님께서 이루어지도록 요구하시는 사업의 완성을 위하여 꾸준히 전진해야 한다. 안락에 처해 있는 자들, 그들의 재물로 선을 행하는 사업을 지연시켜 온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 일이 그처럼 오래 지연되어야 할 것인가? 우리가 돈을 그처럼 좋아한 나머지 그것을 땅 속에 묻어 둘 것인가? 7T 294.2

    하나님께서는 이 사업에 모두의 협력을 요구하신다. 부유한 사람들은 많이 바쳐야 한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마지못해서 바치면서 그들의 모든 돈을 어떤 세속적인 사업에 투자하기를 바란다면 그들은 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7T 294.3

    보다 가난한 계층의 비천한 선물이 하나님의 눈에는 보다 부한 자들의 더 큰 헌금보다 못하지 않다. 주께서는 그 선물에 축복하셔서 그것이 바쳐진, 마음을 다한 즐거움에 따라 그 사랑의 선물을 결실케 하실 것이다. 모든 원천에서 나온, 적으나마 정성어린 성금은 주의 깊이 간직되어야 한다.7T 295.1

    청년의 열심이 오늘날 필요하다. 그들은 허영을 버리고 그들의 필요를 제한해야 한다. 나는 그들과 우리의 모든 백성들에게 일반적으로 필요없는 것에 투자된 돈을 보다 고상하고 보다 성결한 용도에 쓰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끊임없는 활동과 걱정으로 피곤에 지친 연로한 목회자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일에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대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께 바쳐라. 그대들의 돈을 자아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쓰지 말라. 그것을 주님의 보고에 넣으라. 단순히 그대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자금이 그대들의 손에서 나가도록 허용하지 말라. 그대들의 지출에 있어서 그대들이 취급하고 있는 것이 주님의 돈이라는 것과 그 돈의 사용에 대하여 그분께 회계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7T 295.2

    이생에서 붙들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는, 그대들이 예수님 안에서 잠들기 전에 주님의 재산을 올바로 처리하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들이 하나님의 청지기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대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주님의 것을 그분께 돌려 드려라. 그대들이 이성을 가지고 있는 동안 이것에 대하여 처리하는 일에 실패하지 말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의 재산의 처리를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그처럼 많이 필요한 자금을 주님의 사업으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하여 사단은 온갖 술책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진시키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업이 모든 돈을 필요로 하는 때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재물의 달란트를 세속적인 사업에 묶고 있다. 나는 우리가 낡아지지 않는 가방 속에 넣어서 하늘의 보고에 우리 스스로를 위하여 저축하지 않겠느냐고 묻는 바이다. 나는 특별히 미구에 그들의 재산을 처분해야 할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과 교훈으로 봉사해 온 자들을 기억하도록 호소하고 싶다. 그대들의 재산을, 건강과 생명이 쇠약해 질 때, 그것들이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될 수 있는 곳에 두라. 그리하면 그것들은 취급하는 자들에게로 넘겨져 끊임없이 축적될 것이다.7T 295.3

    나는 전체로서의 교회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본금에 이자를 붙여서 그분께 돌려주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그리하면 그대들이 하늘에 보화를 갖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마음은 예수님께 진실해야 한다. 비록 그대들은 모든 성도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며, 또한 그분을 통하여 그대들은 그분의 모든 인간적인 힘과 하늘의 지적 존재들의 탁월함과 능력을 가진 것으로 동일시된다. 우리들 중 아무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는다. 각 사람에게는 자기 자신의 편협하고 이기적인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각자의 감화가 모든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무의 자리가 정해져 있다. 만일 우리가 개인적으로 세계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었다면 우리는 한 교회로서 우리가 오늘날 나타내는 것과는 매우 다른 정신을 나타내지 않았겠는가? 우리는 살아서 활동하는 교회가 되지 않았겠는가? 7T 296.1

    자비하심의 작은 물줄기들과 보다 큰 것들이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서 우리의 너그러움보다 훨씬 더 빨리 전진해 가고 있다. 하나님의 사업의 전진과 수립을 위한 길은 이기심과 교만과 탐심과 사치와, 과시를 좋아하는 마음에 의하여 차단된다. 전 교회는 사업의 각 분야에서 져야 할 엄숙한 책임을 맡고 있다. 만일 교회에 속한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따를 것 같으면 그들은 과시와 의복을 사랑하는 마음과 훌륭한 집과 값진 가구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경향을 부인할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 사이에는 훨씬 더 큰 겸손과 훨씬 더 큰 세상과의 구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지위나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사업의 성격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를 받아주지 않으실 것이다. 절약과 극기는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비하심의 자금을 많이 마련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배우고, 하늘의 왕께서 밟으신 자아 부정의 길을 겸손하게 걷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 전체적인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극기의 생애가 되어야 하므로 도움을 위한 요구가 있을 때에 우리는 반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7T 296.2

    사단이 영혼들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끊임없는 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넓은 추수장의 어느 부분에서 일꾼들에 대한 부름이 있는 동안, 하나님 사업의 많은 분야들 중 어느 하나에서 그 사업의 지원을 위하여 바치라는 호소가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만 같은 성격의 다른 것을 해결하기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서만 하나의 필요를 해결한다. 하나님께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일에 투자할 자금을 얻는 데 요구되는 극기는 우리에게 “잘 하였다” 는 인정을 받게 할 습관과 성품을 계발시키고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사 우리가 그분의 가난을 통하여 영원한 부를 얻을 수 있게 하신 분 앞에서 영원히 살기에 적합하게 해 줄 것이다. 7T 297.1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지는 많은 짐에 눌려 까무러칠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나 주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도 지기에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그분은 당신과 동역자가 된 자들의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우도록 허락하시기 전에 모든 짐의 무게를 판단하신다. 당신의 일꾼이 된 각 사람에게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 (시 55:22) 들어 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짐을 진 자들은 그분께서 크든지 작든지간에 모든 짐을 져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7T 297.2

    예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신뢰할 때만 우리의 짐을 져 주시기로 동의하신다. 그분은 말씀하고 계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그대들의 짐을 내게 달라.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하여 나를 신뢰하라.” 그분을 신뢰하자. 걱정은 눈을 멀게 하여 미래를 분별할 수 없게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을 보신다. 그러므로 모든 어려움 속에서 그분은 해결을 해주기 위해 마련된 당신의 길을 갖고 계신다.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우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7T 297.3

    헌신하지 않은 일꾼들 때문에 일들이 때때로 잘못될 것이다. 그대들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길 때문에 생긴 결과에 대해 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사업은 복된 주님의 감독 아래 있다.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은 교역자들이 명령을 받기 위하여 그분께로 나아가며, 그분의 지시에 순종하는 것이다. 사업의 모든 분야들, 곧 우리의 교회들, 대회들, 안식일학교들, 기관들은 그분의 마음에서 진행된다. 왜 걱정할 것인가? 생명을 머금은 교회를 보기 위한 강한 열망은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신뢰와 조화되어야 한다. 짐을 지신 위대하신 분께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를 따르라” 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길을 이끄신다. 우리는 따라야 한다.어떤 사람도 주님의 사업을 더욱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그의 능력을 과하게 써서는 안 된다. 사람의 능력이 사업을 촉진시킬 수 없다. 그 능력은 하늘의 지적 존재들의 능력과 연합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만 하나님의 사업은 완성될 수 있다. 사람은 사업에서 하나님의 몫을 담당할 수 없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지만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신다.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은 거룩한 능력과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꾼의 주가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자신이 있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므로 그는 자기의 여력 (餘力) 을 소모해 버리고 그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파괴할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모든 일꾼들이 일을 그만 둘지라도 하나님의 사업은 진척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업에 있어서의 우리의 열성을 이성으로 조절하도록 하자. 주께서 홀로 완성하실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중단하도록 하자. 7T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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