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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7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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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의 고상한 소명

    우리의 위생병원에 있는 교역자들은 높고 거룩한 부르심을 받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사업의 신성성을 깨닫기 위하여 깨어 있을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의 성격과 그 영향력의 범위는 열렬한 노력과 아낌없는 헌신을 요구한다.7T 68.1

    우리의 위생병원에서 환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은 그들이 육체적인 회복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들은 육체적 건강의 회복을 위한 모든 편의를 제공받아야 한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으로 축복을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분과 함께 결속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보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심령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인간 자체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생애에 나타난 것을 보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더 잘 배울 수 있는 길은 없다. 7T 68.2

    성실한 교역자는 그의 눈을 언제나 그리스도께 고정시킨다. 그는 그의 영생의 소망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존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고 그는 그를 위하여 생명을 주신 분을 결코 모독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는 고통중에 있는 인류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다. 그는 영혼들을 자기가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보고, 하나님께서 진리와 의로 접촉하게 하시는 영혼들이 구원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며 일한다. 7T 68.3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은 거룩한 전투에 임하고 있다. 병자들과 고통받은 자들에게 그들은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제시해야 한다. 그들은 그것을 엄숙한 그대로 제시하되, 너무도 단순하고 친절하게 제시하므로 영혼들이 구주께로 끌려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언제나 말과 행동으로 그들은 그분이 영생의 소망으로 높여져 있게 해야 한다. 한 마디의 거친 말도 나와서는 안되며, 하나의 이기적인 행동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교역자들은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들의 말은 부드럽고 상냥해야 한다. 진정한 겸손과 그리스도인 예절을 보이는 자들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것이다.7T 68.4

    우리는 우리의 위생병원으로 오는 자들을 육체적, 영적 건강으로 회복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가게 하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더욱 순결한 분위기 속으로 이끌기 위하여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것들로 둘러싸인 옥외에서 신선하고 건강을 주는 공기를 호흡할 때 환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애에 관하여 가장 잘 들을 수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가 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의의 햇빛이 죄로 어두워진 마음속을 비칠 수 있다. 꾸준하게, 동정 깊이 환자들이 구주의 필요를 느끼도록 지도하라. 그분께서는 피곤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힘이 없는 자들에게는 힘을 증진시켜 주신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7T 69.1

    우리는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 (아 2:3) 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완전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 말들은 급한 변화의 모습을 우리의 마음에 주지 않고 조용한 안식을 준다. 걱정하며 억압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 바쁜 활동으로 너무도 꽉 짜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조용히 휴식할 시간을 찾을 수 없는 많은 사람들, 마치 평안과 안정을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다. 그런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고 초청하신다. 7T 69.2

    먼지나고 뜨거운 생애의 큰 길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그늘에서 쉬도록 하자. 여기서 우리는 투쟁을 위한 힘을 얻는다. 여기서 우리는 수고와 걱정을 감소시키는 법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말하고 노래하는 법을 배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조용한 신뢰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만일 그들이 그분의 평화와 안식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그분의 그늘 아래 앉아야 한다.7T 69.3

    위생병원의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풍성한 경험으로 가득한 보물 창고를 소유해야 한다. 왜냐하면 진리가 마음속에 심겨져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거룩한 사물로서 보호되고 보양되기 때문이다. 진리 안에서 뿌리를 박고 터가 굳어져 그들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축복을 끊임없이 구하는 중에 그들은 영혼의 창문을, 세상의 독기 어린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세상을 향해서는 언제나 닫고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을 받기 위하여 하늘을 향해서는 언제나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 7T 70.1

    누가 의료 선교 사업을 분명하게 담당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이 사업을 통하여 치료를 받기 위하여 우리의 위생병원으로 오는 자들의 마음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고 그들의 연약함을 그분의 능력에 연합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모든 교역자는 분명하게 능률적이어야 한다. 그러면 그는 고상하고 넓은 의미에서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제시할 수 있다. 7T 70.2

    우리의 위생병원에 있는 교역자들은 끊임없이 유혹에 노출된다. 그들은 불신자들과 접촉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건전하지 못한 자들은 그 접촉에 의하여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불신자들을 만나신 것처럼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충직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을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진리의 씨를 뿌리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기도에 깨어 있고, 그들의 성실성을 굳게 유지하고, 그들의 신앙의 일관성을 날마다 보여 줄 것이다. 그런 교역자들의 감화는 많은 사람에게 축복이 된다. 잘 정돈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은 영혼들을 십자가로 인도한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시인한다. 그는 언제나 즐거워하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말을 하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있다. 7T 70.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 (잠 1:7) 다. 성경의 한 문장은 사람의 일만 (一萬) 사상과 이론보다 더 가치가 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마침내 “나를 떠나가라” 는 선고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에 순종하면 주 예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도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보증으로 채우신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강한 능력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므로 우리는 능력으로 옷을 입는다. 내주하시는 구주께서는 당신의 능력을 우리의 재산으로 만드신다. 진리는 사업에 있어서 우리의 주식이 된다. 불의는 생애에서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할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생명력을 주는 힘이 되어 전체로서의 인간을 강하게 한다.7T 71.1

    나는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에게 불신과 자족 (自足) 은 그들이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위험이라는 것을 말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그들은 환자들이 그들의 이기심 없는 활동의 고상한 감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열성과 헌신으로 악을 대항하는 전투를 계속해야 한다. 7T 71.2

    어떤 이기주의의 오점도 우리의 봉사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갈바리의 사람, 그분을 높이 들라. 그대들의 기도가 효력을 나타내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산 믿음으로 그분을 높이 들라. 우리는 예수님이 어느 정도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실 것인지 깨닫고 있는가? 그분은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의 의의 옷으로 즐겨 입혀지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그분은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 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분께서 우리를 손으로 붙들 수 있는 곳, 그분께서 보증과 권위로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에 우리 자신을 두도록 하자. 7T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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