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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7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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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기구들의 신성성

    작업장과 공장과 옥수수 농장과 같은 일상적인 사업과,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하여 특별히 설립된 기관과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고대에 하나님께서 신성한 사물과 일상적인 사물, 거룩한 것과 불경스런 것 사이를 나누신 동일한 구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분께서는 우리 기관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이 이같은 구별을 식별하고 깨닫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출판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들은 크게 존경을 받는다. 그들에게는 신성한 의무가 주어진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그들은 하늘의 기구들과 그처럼 밀접하게 연결되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며 그들의 재능과 그들의 봉사와 그들의 확고한 경계를 주님의 기관에 바치도록 허락받음으로써 높은 특권을 얻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출판소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세상의 빛과 그분을 위한 충성스런 증인과 넷째 계명의 안식일의 기념비가 되게 하고자 단호한 목적과 높은 포부와 열심을 가져야 한다.7T 191.1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사 49:2-6). 이것은 어떤 경우로나 주님의 택한 기관들과 연결된 모든 자들에게 대한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빛을 비추는 매체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다. 그들은 그분의 특별한 봉사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경한 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책임감과 헌신은 그들의 거룩한 신임의 자리에 비례되어야 한다. 값싸고 통속적인 이야기와 경박한 행동이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 그 위치의 신성성에 대한 지각이 장려되고 계발되어야 한다.7T 191.2

    더욱이 주께서는 당신의 택한 기구를 끊임없이 주의 깊이 돌보신다. 기계는 그것을 다룰 줄 아는 기술자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작은 나사 한 개나 기계의 작은 부분을 고장난 채로 버려두기가 얼마나 쉬운가!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엄청난 재난을 가져올 수 있는가! 누가 그와 같은 사고를 막아 주었는가?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업을 감독하고 있다. 만일 기계를 움직이는 자들의 눈이 열려질 수 있다면, 그들은 하늘의 보호를 식별하게 될 것이다.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출판소의 모든 방에는 그것이 어떤 정신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그 가운데 나타난 충성심과 비이기적인 마음을 지켜보고 있는 한 증인이 있다. 7T 192.1

    내가 만일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일하고 계시는 중심부로서의 그분의 기관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여기시는지에 관한 빛을 제시하지 못했다면 그분께서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그대들의 마음에 그것들을 생생하게 묘사해 주심으로 그대들이 통속적인 사업과 거룩한 사업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7T 192.2

    교인들과 출판사의 일꾼들은 다같이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그분의 기관을 돌보는 일에 담당해야 할 몫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들은 모든 분야에서 그 기관의 이득에 대하여 성실한 수호자들이 되고 손실과 재난에서 뿐 아니라 더럽히고 오염시킬 수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그것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들의 행동을 통하여, 심지어 무의식 중의 비난이나 비판의 한마디 말을 통해서라도 그 기관의 아름다운 평판이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기관들은 하나의 거룩한 위탁으로 그들에게 간주되고, 법궤가 고대 이스라엘에 의하여 수호되었던 것과 똑같은 열성으로 수호되어야 한다.7T 192.3

    출판사의 교역자들이 이 큰 중심체를 하나님과 관련되고 그분의 감독 아래 있는 것으로 생각하도록 교육을 받을 때, 그들이 이 매체를 통하여 하늘에서 온 빛이 세상으로 전해진다는 것을 깨달을 때, 그들은 그것을 큰 경의와 존경심으로 대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사업을 행함에 있어서 하늘의 능력이 협력할 수 있다는 가장 좋은 생각과 가장 고상한 정서를 간직할 것이다. 교역자들이 악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순결한 눈을 가진 천사들 앞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생각과 말과 행동은 강하게 억제될 것이다. 그들은 도덕적인 힘을 받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삼상 2:30)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교역자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고 환경을 초월하는 믿음과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주께서 이곳에 계시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T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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