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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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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기질의 힘

    나이가 아주 어린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교제하면서 저들에게 정신적 훈련을 주는 생활을 할 때에 교사는 자신의 권리와 주장에 대하여 완강한 고집을 부리기 쉽고 자기의 위치와 권위를 지키기 위하여 방심하지 않고 경계한다. 그러한 정신은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에 반대되는 것이다. 이러한 은혜스러운 성품을 품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것은 거룩한 생애로 나아가는 발전에 방해가 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저희 자신과 예수님 사이에 장벽을 쌓으며 주님의 사랑이 저희 마음에 흘러 들어오지 못할 뿐 아니라 저들은 의의 태양이신 주님을 볼 수 없다는 불평을 늘어놓을 뿐이다. 교사들이 자신을 잊고 예수님을 위하여 살 것이며 하늘의 빛이 저들의 영혼에 기쁨을 가져 오게 하라.CT 232.3

    짜증을 잘 내며 조급하고 독단적이며 오만한 사람은 어떤 남녀를 막론하고 가르치는 일에 적합하지 못하다. 이러한 품성의 습성들은 교실에서 큰 해가 될 뿐이다. 조급한 성격을 탓하거나 몰라서 실수했다는 식의 핑계로써 교사가 자기의 잘못을 변명하지 않도록 하라. 그는 무지나 자제력의 결핍이 죄로 인정받는 그러한 위치에 서 있다. 교사는 평생을 따라다닐 교훈들을 영혼 위에 기록하고 있으며 그는 결코 조급한 말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고 결코 자제력을 잃어서는 안될 것이다. CT 233.1

    무엇보다도 먼저 청소년들을 훈련시키는 자는 시무룩하거나 침울한 성격을 키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이러한 성격은 학생들에 대한 동정심을 말라 버리게 하고 이러한 동정심이 없이 그 교사는 자기 학생들에게 아무 유익도 줄 수 없게 된다. 우리 자신에게 시련이 되는 그림자로 우리 자신이 걷는 길이나 다른 사람의 길을 어둡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에게는 우리 자신이 찾아갈 수 있는 구세주가 계시고 모든 불평을 토로할 수 있는 동정의 귀를 가지신 분이 계시다. 우리들의 모든 염려와 부담을 주님께 맡겨 버릴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할 때에 우리의 수고가 힘들게 보이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시련이 어렵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CT 233.2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고 권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성품이 어떻든지 간에 온화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으로 형성시킬 수 있다. 산 믿음을 활용함으로 그대들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것에서 자신을 구별하여 이 지상 생애에 천국의 분위기를 이룰 수 있다. 이렇게 할 때에 전진하는 매 발자국마다 밝은 햇빛이 비쳐질 것이다. 원수가 흑암으로 영혼을 에워싸려고 노력할 때 믿음을 말하고 믿음을 노래하라. 그렇게 할 때에 그대들은 스스로 빛 가운데서 노래하고 말한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CT 233.3

    우리는 스스로 재앙의 수문을 열거나 기쁨의 수문을 열 때가 있다. 만약 우리의 정신이 이 지상의 난관들과 하찮은 일들로 몰두하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불신과 우울과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늘에 있는 사물에 애정을 둘 때 예수님의 음성은 우리의 심령에 말할 것이며 원망이 그쳐질 것이고 애태우는 생각들이 우리의 구세주를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 자취를 감출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자비에 거하고 주님의 작은 은사들에 대하여 소중히 여기는 자들은 기쁨의 허리띠를 띠고 주님께 향한 저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음악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저들은 저희의 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들은 저희의 직무에 견고하게 설 것이며 차분한 성미와 믿음직한 정신을 갖게 될 것이다. CT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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