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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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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가르치심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복음 가운데 진리의 원칙들을 제시하셨다. 주님의 교훈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오는 순결한 샘물을 마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전에 밝혀진 어떤 것보다도 탁월한 지식을 인류에게 가르쳐 주실 수 있었고 동시에 다른 발명들을 뒤떨어진 것이 되게 하실 수 있었다. 주님께서는 신비에 신비를 전개시켜 세상 끝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그 놀라운 계시에 활발하고 열렬한 사고력을 집중시키게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순간이라도 구속의 과학을 가르치시는 것을 중지하실 수 없었다. 주님의 시간, 재능 및 주님의 일생은 사람을 구원하는 구속사업을 완수하는 수단으로만 이해되고 사용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 오셨으며 이 목적에서 떠나려 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방향이 전환함을 허락지 않으셨다.CT 385.6

    그리스도께서는 다만 이용하실 수 있는 지식만을 가르치셨다.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주신 교훈은 실생활에 있어서 현재 저들의 경우에 요구되는 것에 국한되었었다. 탐색적인 질문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오는 자들의 호기심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대답지 않으셨다. 이러한 모든 질문들을 주님께서는 엄숙하고 열심있는 생명에 관한 호소의 기회로 만드셨다. 지식의 나무에서 열매를 따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는 생명나무 열매를 제공하여 주셨다. 저희들 앞에 다만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만을 남겨 놓고 다른 모든 통로는 닫아 버렸다. 모든 샘물은 닫히었고 영생의 샘물만이 열려 있었다. CT 386.1

    우리 구주께서는 아무에게도 당시의 랍비 학교에 다니라고 권장하지 않으셨는데 그 이유는 거기서 항상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이르기를” 혹은 “일렀으되” 하는 말에 의해서 저들의 마음이 악화될까 염려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어째서 우리는 보다 더 위대한 지식 더욱 확실한 지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기 쉬운 인간의 말을 고상한 지식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것인가? CT 386.2

    내가 영원한 사물에 대하여 목격한 것과 내가 인간의 약점에 대하여 경험한 것이 내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나의 일생 사업에 영향을 주었다. 나는 인간이 무슨 이유로 찬양을 받고 영광을 얻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어째서 세상의 철인들과 소위 위인들이라고 일컫는 자들의 의견이 그처럼 신뢰되고 존중시되는지 까닭을 알 수 없다. 어째서 하늘의 빛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획과 방침에 대한 정확한 견해를 가질 수 있을까? 저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부인하며 그분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저들 자신의 유한한 개념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한다.CT 387.1

    우리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에게 교육을 받기로 하자. 별들을 궁창에서 질서있게 하신 분에게 교육을 받기로 하자. CT 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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