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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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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을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

    우리들의 감화력에는 제한을 둘 수 없다. 한 가지의 지각없는 행동이 많은 영혼들의 멸망을 초래케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의 모든 사역자들의 처신이 청소년들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릇된 모본으로 쉽사리 전달된다. 자기 지도 밑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세상에 축복이 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교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결코 이 목표를 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노라고 공언하면서도 가끔 사단의 편에 넘어가서 그의 사업을 돕는 자들이 있다. 구세주께서 이러한 자들을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선언하실 수 있을까? 저들은 파수꾼으로서 분명한 나팔 소리를 내고 있는가? …CT 96.1

    우리 구세주께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8)고 우리들에게 권고하신다. 만약 우리가 난관에 봉착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 난관들을 극복하게 되고, 만약 우리가 원수를 만날지라도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저들을 쫓아버리며, 만약 우리가 책임을 지더라도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신실하게 그 책임을 감당해 나간다면 우리들은 실로 귀중한 체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은 매번 도움이 요구될 때마다 그리스도께서 즉석의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을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배울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CT 96.2

    우리 대학에서 완수해야 할 큰 사업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교사들의 적극 협력을 요하는 사업이다. 서로 실망을 주는 일은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형제를 비난하는 자라는 사실과 저들이 사단의 일에 원수와 연합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거의 잊어버린 듯이 보인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동안 사단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미숙한 발이 걸려 들 올무들을 펴고 있다. 신앙적인 체험을 쌓은 사람들은 사단의 책략에서 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해야만 한다. 저들은 자기네들 자신이 한 때 죄의 쾌락에 매혹되었던 적이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들은 매시간마다 하나님의 자비와 관용이 필요하다. 우리들 자신이 세상의 어두운 청소년들이 범한 과오에 대하여 참을성 없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얼마나 꼴사나운 일인가! 하나님께서 저들을 참고 견디시는 한 동료 죄인들인 우리가 감히 저들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CT 96.3

    우리들은 언제나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것으로 보아야만 한다. 피로 사신 청년들이므로 저들은 마땅히 우리들의 사랑과 인내와 동정을 요구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 원한다면 우리들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국한하여 우리들의 관심과 애정을 제한시킬 수 없다. 따라서 우리들은 세속적인 일에 우리들의 시간과 관심을 쏟으면서 우리들 주위에 있는 자들에 대한 영원한 관심을 망각할 수 없다.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고 하신 것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주님의 극기를 보라.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푸신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이었는지를 바라보라. 그리고 모본이 되시는 그분을 닮도록 노력하라(교회증언 5권 21-35, 1881년 12월 대학 강당에서 읽었음). CT 97.1

    만약 우리가 진리를 깨닫는 때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 자신이 그 진리를 실천한 때일 것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 이전에 하나님의 사물에 대한 산 경험을 가져야만 한다. 바로 이러한 체험적인 지식이 지능을 강화시키고 우리들로 살아계신 수령(首領)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것이다. CT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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