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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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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자라나는 씨에 대한 비유

    예수님께서는 천연계와 일상생애의 통속적인 사건들을 인용하여 예화들과 비유들로써 가르치셨다. … 이런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천연계의 사물들을 연상케 하여 영적 사물들을 생각하게 하셨으며 기록된 말씀의 숭고한 진리로써 천연계의 사물들을 청중들의 생활 체험에 연결하셨다. 그런 교훈을 받은 이후로 청중들은 주님께서 영원한 진리를 연상케 하신 실물들을 목격할 때마다 주님의 교훈들을 되새기게 되었다.CT 140.1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가장 아름답고 감명적인 비유 가운데 하나는 씨뿌리는 자와 씨에 대한 비유이다.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막 4:26-28) … 이 비유를 말씀하신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친히 씨를 창조하셨고 그 씨에 살아 있는 특성을 주셨으며 그 씨를 자라게 하는 법칙을 제정하심으로 주님께서는 자연계와 영적 세계에 관련된 진리에 대하여 하나의 살아 있는 예화를 만드셨다. CT 140.2

    이 비유가 가르친 진리는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서 하나의 현실적인 것이 되었다. 육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서 예수님께서는 식물로 예증한 하늘의 성장의 순서를 좇으셨던 바 그리스도는 모든 청소년들이 어떻게 자라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하늘의 주재이시며 영광의 왕이었지만 베들레헴에서 아기가 되어 얼마 동안은 어머니의 보호를 받는 무력한 아기로 나타나시게 되었다. CT 140.3

    예수님께서는 유년 시절에 순종하는 아이의 할 일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셨으며 아이의 능력에 따라서 부모들이 원하는 것을 유용한 방법으로 수행하셨고 어른의 지혜로써가 아니라 아이의 지혜로써 말하고 행동하셨다. 그러나 그의 성장의 매 단계에서 그는 단순하고 꾸밈이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죄없는 생애를 사심으로 온전하셨다. 그리스도의 유년 시절에 대하여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의 청년시절에 대하여는 “예수는 그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40, 52)고 기록되어 있다.CT 141.1

    바로 여기에 부모들과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 제시되었다. … 부모들은 생애의 매 성장 단계마다 그 연령에 알맞는 자연미를 나타내며 정원의 식물처럼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청소년들의 취향(趣向)을 길러 주는 일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CT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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