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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디 흰 옷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비우시고 종의 모양을 취하셔서 제사장이신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쳤다. 대제사장으로서 지성소의 봉사를 수행하신 후 예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는 회중에게로 나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의 있는 어떤 것으로도 그것처럼 희게 할 수 없는” 희디 흰 영광스러운 옷을 입고 다시 두 번째 오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의 영광으로,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왕 중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모든 천사의 무리가 그분의 길을 옹위하며 오실 것이다.(Ms 113, 1899) Hvn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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