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교회증언 8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배틀크릭의 형제들에 대한 호소

    쿠란봉, N.S.W.

    1898년

    형제들이여, 그대들이 배틀크릭에 국한된 그처럼 많은 사업들을 계속해서 유지해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왜 그대들은 이 문제에 관하여 그대들에게 주어진 권면과 경고를 듣지 않는가? 왜 그대들은 많은 큰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중심부들을 세우고자 결정적인 단계를 취하지 않는가? 왜 그대들이 미시간 종교 서적회와 국제 종교 서적회에 권유하여 많은 선교 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도시들과, 그들의 서기들과 다른 일꾼들이 개인적으로 선교 사업에 종사하고 중요한 사업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곳에 그들의 사무실을 세우도록 하지 않는가? 형제들이여, 밖으로 나가라, 밖으로 나가라. 그리하여 그대들의 일꾼들이 영문 밖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활동하도록 그들을 교육시켜라. 왜 그대들은 배틀크릭 안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음으로써 그대들의 빛을 숨기는가? 형제들이여, 나가라, 형제들이여, 지경 저편으로 나가라.8T 76.1

    이루어져야 할 많은 사업이 있다. 그러므로 경험 있는 우리의 일꾼들은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곳에 그들 스스로를 두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배틀크릭에서 비교적 적게 일할 수 있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빛을 말 아래나 침대 아래 숨겨 두는 것이 옳은 일인가? 주께서 그대들에게 마땅히 해야 한다고 분명히 가리키신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는가? 그대들의 특혜, 그대들의 길을 버리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겠다고 지금 곧 결심하라. 이 노력에 있어서 지혜와 성공을 위하여 겸손하고 열렬한 기도로 가장 열심 있게 주께 구하라. 말 아래에서, 곧 그대들의 재정적인 유익을 위하여 가장 유리하게 보이는 곳에서, 그리고 침대 아래에서, 곧 그대들의 안락을 위하여 가장 편리한 장소에서 빛을 가져와 등경 위에 두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이 비취게 하라. 8T 76.2

    선교활동에 있어서 하나의 위기가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이루어져야 할 큰 사업이 있다. 그러므로 만일 배틀크릭에서 이 사업이 열렬하게 이루어진다면, 만일 그것이 미시간 전역에 있는 교회에서 성실하게 이루어진다면, 만일 그것이 오래된 우리의 모든 교회들과 영향력 있는 본거지에서 활기차게 수행된다면, 우리는 그 감화력이, 오늘날 대부분이 마비된 것처럼 서 있는 모든 합회 전역에 있는 교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희망해도 좋을 것이다.8T 76.3

    하나님께서 빛의 확산을 위하여 영향력 있는 중심부로 세우신 기관들이 그들의 사업에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함께 활동하고 있지 않다. 이 기관들의 관리자들은 바로 그들의 첫째 과업이 동료 일꾼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목회자들은 그 상황을 이해하기 위하여 눈을 떠야 한다. 복음은 우리의 세상에서 거룩하게 하는 감화력이 된다. 마음속에 작용하는 그 감화력은 조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진리의 표준은 높이 들려야 하고 그리스도의 속죄는 깊이 연구할 위대하고 중심적인 주제로 제시되어야 한다. 8T 77.1

    의료 선교 사업은 육체에 대한 오른팔처럼 교회의 사업에 대하여 그러해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선포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의료 선교 사업은 실제적으로 복음이다. 사업의 모든 분야들은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오소서” 라고 초청하는 일에 조화롭게 연합되어야 한다. 8T 77.2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세속적 사업과 관련해서 바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기별이 배틀크릭에 있는 자들에게 주어졌다. 만일 그들이 믿음으로 옮겨가서 그 사업을 위하여 고된 활동과 궁핍을 즐겨 견디었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일에서 풍성한 경험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배틀크릭에서 좀더 편리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과 그곳에서의 사업이 다른 곳에서보다는 짐을 적게 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옮겨가지 않고 남았다. 배틀크릭으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받은 지식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서 유익을 얻지 못한다. 그들은 배틀크릭에서 유익이 되지 않고 오히려 회심이 필요한 사람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그들은 희생 정신이 없다. 그들은 자아에 속한 것은 많이 가지고, 그리스도께 속한 것은 적게 가지고 있으며, 적은 믿음과 적은 선행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결과적으로 없는 것과 같다.8T 77.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서 그대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 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8T 78.1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사 29:13, 14, 18, 19). 8T 78.2

    나의 형제들이여, 주께서는 그대들을 어떤 특정한 일을 하도록 부르셨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 일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대들이 있는 곳에는 불화와 다툼과 싸움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필요가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꾼들이 분리된 원자들처럼 떨어져서 서 있도록 의도하지 않으신다. 모든 사람에게는 해야 할 위대하고 엄숙한 사업이 있다. 그런데 그 사업은 하나님의 감독 아래서 이루어져야 한다. 8T 78.3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협력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하실 것이며, 그리하여 그들의 생애에서, 심지어 세상에서도, 장래의 상태에 관한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8T 78.4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 35장.
    8T 79.1

    광야 자체는 영광도 아름다움도 없다. 그러나 이루어진 변화 때문에 모든 영광은 주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 큰 사업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그러므로 그분의 능력의 특별한 역사 아래 있는 사람들을 찬미하지 말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계속해서 일하실 것이다. 8T 79.2

    주께서는 이 시대에 당신의 백성들이 해야 할 특별한 일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 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교회들에게 하도록 명령하는 바로 그 사업이다. 그는 말한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히 12:12-15). 8T 79.3

    나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다 같이 이 전 어느 때와는 달리 흑암의 큰 세력을 대항하여 주님의 도움을 향해 나오기를 기도하는 바이다. 요한복음 17장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하라. 이 장 (章) 은 되풀이해서 읽혀져야 할뿐만 아니라, 그 진리들은 먹어서 소화되고 자기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기도하셨다.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19-23).8T 80.1

    우리에게 이처럼 놀라운 의미를 가진 이 말씀들이 언제나 등한히 여김을 받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 이 말씀들을 연구하고 이 말씀들을 먹고 이 말씀대로 살라고 호소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연합과 사랑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호소하신다. 그렇지 아니하면 촛대가 그 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다. 8T 80.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