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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교훈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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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재물을 맡겨 주신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재산을 얻을 능력을 주신다. 그분은 하늘의 이슬과 산뜻하게 하는 소나기로 땅에 물을 대신다. 그분은 땅을 따스하게 하는 햇볕을 주심으로 만물에게 생기를 주시고 초목을 무성하게 하사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의 것을 당신께 돌리기를 요구하신다. COL 351.1

    주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주신 것은 우리 자신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는 신실한 청지기로써 이 돈을 하나님을 존경하고 영화롭게 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저희의 재물의 일부분만이 주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종교적 목적과 구제 사업을 위하여 얼마의 돈을 떼 놓은 후에 그 나머지는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다 주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사용한 용처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돈을 한푼한푼 쓰는 데서 우리가 하나님을 최상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지의 여부가 나타날 것이다. COL 351.2

    돈은 큰 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있는 것이다. 돈이 하나님의 자녀의 수중에 있을 때는 그것이 주린 자의 양식이 되고, 목마른 자의 마실 물이 되고, 헐벗은 자의 옷이 된다. 그것은 또 압제받는 자에게 방어물이 되고, 병든 자에게 도움의 방편이 된다. 그러나 돈을 생활필수품을 마련하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그리스도의 사업을 전진시키는 목적 이외에 사용할 것 같으면 그 돈은 모래와 마찬가지로 쓸모없는 것이 된다.COL 352.1

    아껴 모아서 사장(死藏)해 둔 재산은 쓸데없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의 저줏거리다. 그 재산은 이생에서 하늘 보물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심을 빼앗는 올무가 된다. 하나님의 큰 날에 사용하지 아니한 달란트와 등한히 한 기회를 들어 그것을 소유했던 자들을 정죄할 것이다. 성경에는 이렇게 말했다.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1~4). COL 352.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재물을 쓸데없이 낭비하고 조심성 없이 쓰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 6:12)고 하신 절약에 대한 그분의 교훈은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자기가 가진 돈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라고 생각하는 자는 그 돈을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하여 절약하는 것을 자기의 의무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COL 352.3

    모양을 내고 방종하는 데 돈을 많이 쓰면 쓸수록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줄 자금은 더욱더 부족하게 된다. 쓸데없이 허비된 모든 돈이 그것을 허비하는 자들로부터 행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빼앗아 버린다. 그것은 또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재간을 개발함으로 당연히 하나님께 돌려야 할 존경과 영광을 하나님께로부터 빼앗아 버린다. COL 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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