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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지 화잇 자서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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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과 용기와 확신

    선교 협의회가 열리기 직전에 그레이트 그림즈비에서 일련의 집회 동안 화잇 여사는 여러 차례의 설교를 통해 헌신과 용기와 확신을 강조하였다. 예수님의 부활에 즈음한 제자들의 경험에 관한 설교를 마치면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LS 291.2

    “우리는 매일 우리에게 부여된 모든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원수의 유혹들을 이겨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생활이란 곧 싸움이며, 우리에게는 우리의 정신을 파괴시키고자 자지도 않고 항상 엿보고 있는 원수 곧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버리신 우리의 귀하신 구세주에게서 돌아서도록 유혹하는 원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질까요, 혹은 이기적인 욕구 충족의 길로 가다가 영원한 복락을 상실할까요? 우리는 죄를 지어서도 안 되며 하나님의 율법을 욕되게 해서도 안 됩니다.LS 291.3

    이 세상에서 어떻게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을까가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야 할까? 하나님을 섬길까, 바알을 섬길까? 따위의 질문이 우리의 질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LS 292.1

    나는 세상 끝에 가서야 모든 행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나는 살아가면서도 행복을 얻습니다. 시련과 고통을 당할지라도 나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가 협착하고 험한 길을 갈 때 주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는 그분과 교제할 수 있으며, 모든 짐을 대신 져 주시는 분께 ‘주님, 제가 이제 더이상 이 모든 짐들을 질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우리의 모든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께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30)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믿습니까? 나는 이것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진정 사랑합니다. 나는 그분께 한없는 매력을 느낍니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분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LS 292.2

    우리는 돌 같은 마음을 깨뜨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구유에서부터 십자가까지 내내 걸어가신 그 가시밭길을 여행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핏자국들을 봅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교만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세상적인 표준을 추구해야 할까요, 혹은 그 가운데서 나와야 할까요? 주님께서 이렇게 초청하십니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후 6:17, 18). LS 292.3

    아, 왕족의 일원이 되는 것, 하늘 왕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영예입니까! 온 우주의 구세주를 소유하는 것, 만왕의 왕께서 우리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며, 우리가 영원한 유산 곧 불멸의 유업을 받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우리가 그 상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위한 싸움을 싸우며 그 성문에 이를 때까지 전진하여 기필코 승리를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LS 292.4

    나는 하늘에 꼭 가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곳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만일, 우리의 주님께서 얼마나 귀하신 분이시며 우리가 가진 진리가 얼마나 귀중한지에 대하여 여러분들에게 말하기를 원치 않았다면, 내가 캘리포니아에서 유럽까지 결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LS 293.1

    성경은 여러분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 주기 때문에 그것을 상고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여러분은 예수님에 대해 무한한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은 갈바리의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여러분의 매 발걸음마다에서 세상을 향하여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불사 불멸의 큰 소망을 가지고 있음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원의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도록 가르치십시오. 하늘 천사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거하도록 하십시오. 의의 태양이 여러분의 심령의 어두운 구석을 비추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의 입술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송을 발할 것입니다. LS 293.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거처를 준비하러 가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내가 사모하는 저택은 바로 이 저택입니다. 나는 곧 대지진으로 파괴되고 말 지상의 저택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신실한 자들을 위해 준비하러 가신 하늘의 저택을 바라봅니다. LS 293.3

    이 땅에는 우리의 본향이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더 좋은 나라 천국을 향하여 여행하는 순례자요 길손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바로 곁에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 복락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기원합니다.”LS 293.4

    교역자들 중에 몇몇 사람들이 신앙과 결심을 표명하는 간증으로 응답했으며, 더러는 그가 선교지의 애로 사항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미래의 성공에 대해 희망을 걸만한 어떤 근거를 찾고 있었다. LS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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